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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1245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와 계약 한화 이글스는 펠릭스 페냐와 내년에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한화 구단은 9일 "페냐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105만달러(한화 약 13억86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페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2022년 초에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다. 페냐는 MLB 6시즌 동안 104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해 15승8패 평균자책점 4.66 267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선 12년간 252경기(선발 100경기)에 나서 38승51패 평균자책점 4.24 729탈삼진을 올렸다. 한화는 최고 구속 154㎞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장착한.. 2023. 12. 9.
KT위즈 윌리엄 쿠에바스와 계약 KT위즈는 2023 KBO 승률왕인 윌리엄 쿠에바스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무대를 잠시 떠났다가 지난해 돌아왔던 '100% 승률'의 무패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3)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KT 위즈는 7일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총액 150만 달러(한화 약 19억 8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드리게스 기자는 6일 "쿠에바스가 KT와 2년 총액 3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2년째에는 옵션이 걸려 있다"고 전했는데, KT는 이날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쿠에바스는 2019년 KT 위즈에 입단하며 KBO 리그와 연을 맺었다. 2022시즌까지 쿠에바스는 4시즌(82경기) 동안 33승 23패 평균자책점 3.89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9시즌과 2020시.. 2023. 12. 7.
KT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와 계약 KT위즈는 과거 KBO를 평정했던 멜 로하스 주니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결국 현실이 됐다. 과거 KBO 리그를 평정하고 일본 무대로 떠났던 'MVP(최우수선수) 출신 최고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3)가 4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로 돌아왔다. KT 위즈는 7일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총액 90만 달러(한화 약 11억 9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미국 매체 MLB 인사이더의 마이크 로드리게스 기자는 6일(한국시간)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멜 로하스 주니어가 KBO 리그 KT 위즈와 계약 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했는데, 하루 만에 구단은 공식 발표를 했다. 이로써 2020시즌 MVP에 빛나는 로하스가 2020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를 밟게 .. 2023. 12. 7.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 12월 11일 KBO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오는 12월 11일 오후 5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BO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11일(월) 오후 5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지난 11월 29일(수)부터 1일(금)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가려질 예정이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 2023. 12. 6.
키움 히어로즈 김준완 은퇴 키움 히어로즈 김준완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준완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결정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준완은 "지난 11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려 한다. 매일이 나에게 전쟁이었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노력은 오늘까지인 것 같다"며 유니폼을 벗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롤러코스터' 야구 인생이었다. 2013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프로 진출을 노렸지만, 신인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NC 다이노스가 그를 육성 선수로 받아줬다. 육성 선수로 출발은 김준완에게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그래도 빠르게 1군에 자리잡았다. 뛰어난 컨택트 능력과 빠른 발, 넓은 외야 수비 범위를 앞세워 존재감을 키웠다. 특히 2016 시즌 122경기, 2017 시즌 10.. 2023. 12. 3.
LG 트윈스 정주현 은퇴 LG 트윈스 정주현 선수가 2일 전격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LG 내야수 정주현(33)이 선수로서 은퇴를 결정하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정주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G 팬들에게 현역 은퇴를 결정한 이유와 코치로 새 출발하는 소감을 전했다. "전 LG 트윈스 선수 정주현입니다. 인사가 좀 늦었죠? 먼저 15년동안 너무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 팬분들께 전하고 싶습니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정주현은 "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은퇴를 결정하고 지도자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려 합니다"라고 선수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하게 됐음을 알렸다. 오지환과 1990년생 동갑내기인 그는 왜 벌써 은퇴를 결정하게 됐을까. 정주현은 "결정하기까지 너무나 힘든.. 2023. 12. 3.
KBO, 2024년 보류선수 명단 공시 KBO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목) 2024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3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1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39명이 제외돼 최종 542명이 2024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KT, NC가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삼성, 키움 56명, SSG, 롯데 55명, 두산, KIA, 한화 54명, LG 42명이다. 2024년 보류선수 명단 제외 선수 구단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인원(명) LG 송은범 임정우 - 서건창 정주현 최현준 이천웅 최민창 7 KT 박선우 조현우 문상인 김병희 이상호 이시원 .. 2023. 11. 30.
LG트윈스 함덕주,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 KBO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LG트윈스 함덕주 선수에 대해 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목)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LG 트윈스 함덕주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오늘(30일) “해당 선수는 FA 신분으로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 체결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 참고로, 키움 이정후 선수와 LG 고우석 선수는 지난 15일 MLB 사무국에서 신분조회 요청이 왔고 양 선수는 구단에 승인을 받은 후 키움 이정후 선수는 24일에 LG 고우석 선수는 28일에 각각 MLB 사무국에 포스팅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올해 KBO리그 선수 중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은 선수는 이정후(25‧키움)와 고우석(2.. 2023. 11. 30.
두산 베어스, FA 양석환과 계약 두산 베어스는 30일 FA 양석환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거포 내야수 양석환(32)이 계속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베어스는 30일 내야수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첫 4년 계약 총액은 최대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39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로 발동되는 2년13억원의 뮤추얼 옵션이 포함돼있다. 신일고, 동국대를 졸업한 양석환은 2014년 LG트윈스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양석환은3년간 380경기에서 타율 .267, 69홈런, 2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788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2023.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