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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발표 KBO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20일(수)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샐러리캡 상한액을 초과한 구단은 없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111억 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 2023. 12. 20.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 영입 NC 다이노스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가 19일(화) 2024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카일 하트(Kyle Patrick Hart, 31, 등록명 하트)와 계약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총액 90만 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출신인 하트는 196cm, 9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왼손 투수입니다. 직구 구속 최고 149km와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며 다양한 구종과 구위를 바탕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하트는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받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선발 3경기) 경험이 있으.. 2023. 12. 19.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 KIA 타이거즈는 18일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습니다. KIA 구단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50만, 옵션 4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18일 공식발표했다. 2022시즌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입성한 소크라테스는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보냈다. 소크라테스는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0홈런, 96타점 91득점 OPS 0.807을 기록했다. 타율은 0.311에서 약간 하락했지만, 건강하게 풀타임 시즌을 치렀고, 100타점을 아깝게 놓쳤다. 홈런도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소크라테스는 안타, 홈런, 득점, 타점 등 총 네 개 부문에서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서 활약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총액 1.. 2023. 12. 18.
SSG랜더스,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재계약 SSG 랜더스는 17일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SSG는 17일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Roenis Elias)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65만, 옵션 25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엘리아스는 지난 5월 4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돼 22경기 131⅓이닝 8승 6패 평균자책점 3.70 탈삼진 93개 피안타율 0.278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32의 성적으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후반기 팀의 주축 선발 투수로서 경기당 평균 6이닝 이상을 꾸준히 소화하며 우수한 스태미너와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초반만 해도 부침을 겪었던 엘리아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KBO리그에 적응하며 더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8월 5경기 29이.. 2023. 12. 17.
SSG 랜더스,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 SSG 랜더스는 17일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SSG는 17일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와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115만, 옵션 20만)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에레디아는 2023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473타수 153안타 타율 0.323 12홈런 7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6을 기록하면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다안타(리그 8위), 타율(리그 5위), OPS(리그 10위) 등 각종 타격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팀의 중심타자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에레디아는 어시스트 10개(리그 1위)와 KBO 수비상 외야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외야수비에서도 정상급의 기량을 입증했다. .. 2023. 12. 17.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재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와 재계약을 했습니다. 롯데는 좌완 에이스로 활약한 찰리 반즈와 총액 135만 달러(보장 120만, 인센티브 15만)에 재계약하며 외국인 구성을 마무리했다. 반즈는 올 시즌 30경기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28로 활약했다. 특히 후반기 평균자책점 2.05로 맹활약하며 후반기에 한해서는 리그 최고의 좌완 투수로 군림했다. KBO리그 무대 통산 61경기 23승 22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반즈는 3시즌째 롯데와 동행하게 됐다. 반즈는 “다시 한번 롯데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상당히 기쁘다. 부산으로 하루빨리 돌아가 최고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 앞에서 팀을 위해 던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ttps://sports.. 2023. 12. 17.
롯데자이언츠, 새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와 계약 롯데자이언츠는 17일 새 외국인 타자로 빅터 레이예스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는 17일 “새 외국인 타자로 빅터 레이예스를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계약 조건은 보장 금액 7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등 총액 95만 달러다. 롯데 구단은 “레이예스는 간결한 스윙을 바탕으로 컨택 능력과 강한 타구 생산이 돋보였다”라며 “트리플A에서 홈런 20개를 기록하는 등 장타력 또한 갖췄다. 여기에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 범위 등 수비 능력이 뛰어나고,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출전 가능한 장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9시즌에 타율 0.304 OPS 0.767 3홈런 25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그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MLB 무대 통산 성적은 1280타석 타율 0.264 OPS 0.673.. 2023. 12. 17.
키움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계약 키움히어로즈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새 외국인 투수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Enmanuel De Jesus/27/좌투좌타)와 연봉 60만불, 옵션 20만불 등 총액80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1996년생 베네수엘라 출신의 헤이수스는 2014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이후 9시즌동안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에서 뛰었고, 2023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랐다. 마이너리그 통산 178경기에 나서 749.1이닝 49승 4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 2023. 12. 17.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데이비드 맥키논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5일(금) 새 외국인타자 데이비드 맥키논(David MacKinnon)과 계약했다. 맥키논은 계약금 10만, 연봉 90만 등 총액 10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1994년생 만 29세의 젊은 선수로 키 188cm, 몸무게 90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선수다. 중장거리 유형인 맥키논은 마이너 통산 357경기에서 타율 0.294, 36홈런, 21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23시즌 전 소속팀 NPB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127경기를 뛰면서 타율 0.259, 15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선구안이 좋고 컨택능력이 뛰어난 중장거리 유형의 오른손 타자로, 안정적인 1루 수비와 3.. 202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