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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1245

삼성 라이온즈, FA 강한울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FA 강한울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17일 "FA 강한울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조건은 계약기간 1+1년, 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 등 최대 3억원이다. 계약을 마친 강한울은 구단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와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느덧 중고참이 된 만큼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열 단장은 "내야 올라운드 플레이어와 좌타 대타로서 가치를 가진 강한울과 계약으로 팀의 뎁스가 한층 단단해졌고 무엇보다 작년 출전 경기 수가 많았던 이재현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같.. 2024. 1. 17.
삼성 라이온즈, FA 오승환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FA 오승환과 계약을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끝판대장' 오승환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오승환은 2년간 계약금 10억 원, 연봉 합계 12억 원(4억+8억) 등 총액 22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668경기에 출전하며 41승24패17홀드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를 기록 중이며, 지난해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 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다. 계약을 마친 이종열 단장은 “비로소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협상 과정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하면서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최고의 팀 구성을 위한 구단의 행보를 이해해주고 따라준.. 2024. 1. 16.
SSG 랜더스, FA 김민식과 계약 SSG 랜더스는 16일 FA 김민식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아 위기에 처했던 프리에이전트(FA) 포수 김민식(35)이 SSG와 도장을 찍었다. SSG는 16일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수 경쟁력과 선수층 강화를 위해 김민식을 끌어 안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김민식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품은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경쟁에 몰리는 신세가 됐다. 원광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에 입단한 김민식은 2017년 KIA로 트레이드 돼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그러나2022년 SSG로 복귀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며 ‘우승 포수’로 우뚝섰다. 구단의 다년계약 제안을 뿌리치고 FA를 선언했는데, 이견을.. 2024. 1. 16.
KIA 타이거즈, 서건창 영입 KIA 타이거즈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건창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서건창을 영입했다. KIA는 15일 서건창과 연봉 5,000만원, 옵션 7,000만원 등 총액 1억 2천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2008년 LG 트윈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서건창은 KBO 리그 13시즌 동안 통산 1256경기에 출전해 1365안타, 타율 0.297, 491타점, 813득점, 229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정규시즌 MVP에 등극한 2014 시즌에는 201안타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다 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KIA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서건창 선수가 팀 내 젊고 유망한 내야수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영.. 2024. 1. 15.
SSG 랜더스, FA 이지영 사인 &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 SSG 랜더스는 12일 FA 이지영을 사인 &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습니다. 이지영 선수에게는 축하할 일이지만... SSG 구단과 협상 중이던 또 다른 FA 포수 김민식 선수는 어떻게 될까요?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2.5억원 및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FA(프리에이전트) 포수 이지영(38)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SSG 랜더스 구단은 "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과 풍부한 포수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투수진과 젊은 포수진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SSG 랜더스(이하 SSG)는 12일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2억 5천만원과 2025년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조건으로 포수 이지영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SG는 "포수진 .. 2024. 1. 12.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 영입 NC 다이노스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가 11일(목) 2024 시즌 새 외국인 타자로 맷 데이비슨(Matthew Glen Davidson, 32, 등록명 데이비슨)과 계약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총액 100만 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데이비슨은 190cm, 104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내야수입니다. 투수와의 승부가 끈질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데이비슨은 지난 2009년 MLB 신인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54홈런, 마이너.. 2024. 1. 11.
2024 KBO 달라진 야구 규정 KBO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2024 시즌부터 달라지는 주요 규정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적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또한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 ▶ 각종 제도 2024 시즌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적용 시기 확정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피치 클락 운영은 퓨처스리그에는 전반기부터 적용, KBO리그는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부터의 적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는 .. 2024. 1. 11.
KBO리그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CJ ENM 선정 KBO는 8일 2024∼2026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제이이엔엠이 선정했습니다. KBO리그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제이이엔엠(CJ ENM)이 선정됐다. 한국야구위(KBO)는 8일 “2024∼2026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제이이엔엠이 선정됐다”며 세부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구위 마케팅 자회사 KBOP는 지난해 12월4일부터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 사업을 공개 입찰했고, 지난 5일 기술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입찰에는 토종 오티티(OTT) 1위 티빙을 보유한 씨제이이엔엠과 스포티비(SPOTV), 네이버 컨소시엄(네이버·에스케이 텔레콤·엘지 유플러스·아프리카 티브이)이 참여했다.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되면 프로야구 리그 전 경기는 .. 2024. 1. 10.
삼성 라이온즈, FA 김대우와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대우와 계약을 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월) 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이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KBO리그 통산 352경기에 출전하여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중이다.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