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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계약39

KT 위즈, FA 주권과 계약 KT 위즈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 ktwiz.co.kr)은 26일(금) 투수 주권과 2+2년 최대 16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첫 2년 계약의 총액은 7억원이고, 이후 2년은 9억원의 성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이다. 청주고를 졸업한 주권은 2015년 KT의 우선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해 1군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통산 9시즌 동안 438경기에 등판해 33승38패, 110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간 주권은 2019년 불펜 필승조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2.. 2024. 1. 26.
롯데 자이언츠, FA 김민성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민성을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1월 26일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 선수와 내야수 김민수 선수 간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김민성 선수는 2007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에 입단하였다. 이후 2010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되었으며, 2019년에는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다. 김민성 선수는 통산 타율 0.269, 1,406안타, 131홈런, 725타점을 기록하는 등 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3시즌에는 소속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구단은 프로선수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김민성 선수가 젊은 선수단에게 귀감이 되는 리더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 2024. 1. 26.
두산베어스, FA 홍건희와 계약 두산베어스는 25일 FA 홍건희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난 오른손 불펜투수 홍건희(31)를 붙잡았습니다. 두산은 오늘(25일) 홍건희와 계약기간 2+2년에 최대 24억 5천만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총액 21억 원, 인센티브 5천만 원)에 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은 "첫 2년간 계약 총액은 9억 5천만 원"이라며 "2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2년 15억 원의 선수 옵션을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건희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뒤 2020시즌 도중 두산으로 트레이드됐습니다. 홍건희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237경기에서 12승 24패 39홀드 44세이브 평균자책점 3.46을 거뒀습니다. 프로 통산 성적은 4.. 2024. 1. 25.
삼성 라이온즈, FA 강한울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FA 강한울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 구단은 17일 "FA 강한울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조건은 계약기간 1+1년, 연봉 2억 5000만원, 옵션 5000만원 등 최대 3억원이다. 계약을 마친 강한울은 구단을 통해 "삼성 라이온즈와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느덧 중고참이 된 만큼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열 단장은 "내야 올라운드 플레이어와 좌타 대타로서 가치를 가진 강한울과 계약으로 팀의 뎁스가 한층 단단해졌고 무엇보다 작년 출전 경기 수가 많았던 이재현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같.. 2024. 1. 17.
삼성 라이온즈, FA 오승환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FA 오승환과 계약을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끝판대장' 오승환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오승환은 2년간 계약금 10억 원, 연봉 합계 12억 원(4억+8억) 등 총액 22억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668경기에 출전하며 41승24패17홀드400세이브 평균자책점 2.06를 기록 중이며, 지난해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와 KBO 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한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다. 계약을 마친 이종열 단장은 “비로소 올 시즌 투수진 구성의 화룡점정을 찍게 됐다. 협상 과정에서 시종일관 서로를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 팀을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하면서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 최고의 팀 구성을 위한 구단의 행보를 이해해주고 따라준.. 2024. 1. 16.
SSG 랜더스, FA 김민식과 계약 SSG 랜더스는 16일 FA 김민식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아 위기에 처했던 프리에이전트(FA) 포수 김민식(35)이 SSG와 도장을 찍었다. SSG는 16일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포수 경쟁력과 선수층 강화를 위해 김민식을 끌어 안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김민식은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품은 베테랑 포수 이지영과 경쟁에 몰리는 신세가 됐다. 원광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에 입단한 김민식은 2017년 KIA로 트레이드 돼 통합우승을 견인했다. 그러나2022년 SSG로 복귀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끌며 ‘우승 포수’로 우뚝섰다. 구단의 다년계약 제안을 뿌리치고 FA를 선언했는데, 이견을.. 2024. 1. 16.
삼성 라이온즈, FA 김대우와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대우와 계약을 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월) 투수 김대우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2억원, 옵션 1억원)이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김대우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KBO리그 통산 352경기에 출전하여 27승 26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75를 기록 중이다.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언더핸드 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을 마친 김대우는 “다시 한번 삼성 라이온즈 팬들의 응원소리를 들으며 야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2024. 1. 8.
삼성 라이온즈, FA 임창민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임창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5일(금) 투수 임창민과 FA계약을 체결했다. 임창민과 계약 기간 2년, 총액 8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 조건에 FA계약을 맺었다.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임창민은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면서 통산 487경기 27승 29패 122세이브 57홀드 3.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3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51경기 46 ⅔이닝 2승 2패 26세이브 1홀드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약을 마친 임창민은 “삼성이라는 명문팀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의사를 보여주셔서 입단.. 2024. 1. 5.
KIA 타이거즈, FA 김선빈과 계약 KIA 타이거즈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FA 김선빈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내야수 김선빈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4일 김선빈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6억원, 연봉 18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3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선빈은 2020년 KIA와의 FA 계약 이후 두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KIA에 입단한 김선빈은 KBO 리그 15시즌 동안 통산 1509경기에 출전, 1506안타, 타율 0.303, 564타점, 691득점, 149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0.320의 높은 타율과 134안타, 48타점, 41득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며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선빈은 “무엇보.. 2024.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