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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FA 임찬규와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임찬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20일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 선수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찬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98경기에서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1075⅔이닝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중간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여 팀이 어려운 시기에 선발로 자리를 잡아주었고, 다승 14승으로 국내투수 중 최다승(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임찬규는 “엘린이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 2023. 12. 21.
LA Dodgers, FA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 오타니 쇼헤이의 다음 행선지는 LA 다저스로 결정되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10년에 7억 달러로 메이저리그는 물론 미국 프로 스포츠리그 역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다저스행이 결정됐다. 계약 규모는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다. 10일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200억원) 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조건엔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얻는 것)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매년 7000만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것"이라고 전했다. 7억달러는 MLB 뿐만 아니라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 규모를 기록한 미식축구(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10년 4억.. 2023. 12. 10.
두산 베어스, FA 양석환과 계약 두산 베어스는 30일 FA 양석환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거포 내야수 양석환(32)이 계속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베어스는 30일 내야수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첫 4년 계약 총액은 최대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39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로 발동되는 2년13억원의 뮤추얼 옵션이 포함돼있다. 신일고, 동국대를 졸업한 양석환은 2014년 LG트윈스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양석환은3년간 380경기에서 타율 .267, 69홈런, 2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788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2023. 11. 30.
삼성 라이온즈, FA 김재윤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윤은 4년간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휘문고 출신인 김재윤은 지난 2015년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481경기에 나서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이후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쌓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지켜줄 최적의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2023. 11. 22.
KIA 타이거즈, FA 고종욱과 계약 KIA 타이거즈는 21일 FA 고종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종욱(34·KIA 타이거즈)이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다. KIA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고종욱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SSG를 거쳐 2022년부터 KIA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80안타 3홈런 39타점 타율 2할9푼6리를 기록했다. 특히 3할4푼6리의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고종욱은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 2023. 11. 21.
한화 이글스 FA 안치홍과 계약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안치홍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 내야수 안치홍(33)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안치홍의 강점은 단연 꾸준함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올 시즌에도 121경기에서 124안.. 2023. 11. 20.
2024년 KBO FA 계약 현황 KBO는 지난 18일 2024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4명 중 FA 승인 선수 19명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20일 롯데 자이언츠가 전준우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브리그가 개막되었음을 알렸습니다.  2024년 FA 선수 계약 현황 (계약 순서)선수등급원소속계약소속계약기간계약금액비고/보상선수전준우B롯데롯데4년47억원 안치홍B롯데한화4+2년72억원10억원고종욱CKIAKIA2년5억원 김재윤BKT삼성4년58억원문용익양석환A두산두산4+2년78억원 임찬규BLGLG4년50억원 장민재C한화한화2+1년8억원 오지환BLGLG6년124억원 함덕주BLGLG4년38억원 김선빈BKIAKIA3년30억원 임창민C키움삼성2년8억원 김대우C삼성삼성2년4억원 이지영B키움SSG2년4억원사인&트레이드김민식CSSGSSG2년5억.. 2023. 11. 20.
롯데 자이언츠 FA 전준우와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전준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 선수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준우 선수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에 신인으로 입단해 구단의 역사를 매 시즌 새롭게 써 가고 있다. .. 2023. 11. 20.
키움 히어로즈 FA 정찬헌과 계약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정찬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27일(월)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FA 정찬헌(33)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옵션 최대 2억6천만원 등 총액 8억6천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정찬헌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 200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1번)에서 LG트윈스에 지명 받아 프로 첫해부터 1군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은 정찬헌은 그해 11경기에 출전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며 시즌 후반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2022시즌에는 20경기에 출전해 5승6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2022시즌을 마치고 FA자격.. 202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