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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계약39

LG 트윈스, FA 함덕주와 계약 LG 트윈스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함덕주와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프리에이전트(FA) 함덕주 선수와 계약기간 4년 총액 38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14억원, 인센티브 1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함덕주는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베어스에 입단했고,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3시즌에는 57경기에 등판하여 4승 4세이브 16홀드 55⅔이닝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면서 팀의 든든한 좌완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또한 한국시리즈 4경기에 등판하여 3⅓이닝 동안 1승 평균자책점 2.70의 기록으로 팀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계약을 마친 함덕주는 “올해가 가기 전에 계약을 마칠 수 있어 마음이 가볍다. 이번시즌 팀이 최고의 성적을 냈고, 나.. 2023. 12. 24.
LG 트윈스, FA 오지환과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오지환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19일 오지환 선수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24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5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오지환은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 후 15시즌 동안 1750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65 1579안타 154홈런 256도루 80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은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며 팀이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또한 단일 포스트시즌 최초로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고, 22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분 주인공이 되었다. 계약을 마친 오지환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무엇.. 2023. 12. 21.
한화이글스, FA 장민재와 계약 한화 이글스는 21일 FA 장민재와 계약을 했습니다. 오른손 투수 장민재(33)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한화는 21일 장민재와 2+1년, 최대 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원에 옵션 1억원, 추가 1년간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이다. 장민재는 올해 25경기에 등판, 3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2010년 데뷔해 줄곧 한화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통산 성적은 34승 53패4홀드 평균자책점 5.19다. 한화는 '장민재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라며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하게 됐다. 경기 외적으로도 .. 2023. 12. 21.
LG 트윈스, FA 임찬규와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임찬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20일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 선수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찬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98경기에서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1075⅔이닝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중간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여 팀이 어려운 시기에 선발로 자리를 잡아주었고, 다승 14승으로 국내투수 중 최다승(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임찬규는 “엘린이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 2023. 12. 21.
LA Dodgers, FA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 오타니 쇼헤이의 다음 행선지는 LA 다저스로 결정되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10년에 7억 달러로 메이저리그는 물론 미국 프로 스포츠리그 역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다저스행이 결정됐다. 계약 규모는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다. 10일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200억원) 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조건엔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얻는 것)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매년 7000만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것"이라고 전했다. 7억달러는 MLB 뿐만 아니라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 규모를 기록한 미식축구(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10년 4억.. 2023. 12. 10.
두산 베어스, FA 양석환과 계약 두산 베어스는 30일 FA 양석환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거포 내야수 양석환(32)이 계속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는다. 두산베어스는 30일 내야수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첫 4년 계약 총액은 최대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39억원, 인센티브 6억원)이다. 4년 계약이 끝난 뒤에는 구단과 선수의 합의로 발동되는 2년13억원의 뮤추얼 옵션이 포함돼있다. 신일고, 동국대를 졸업한 양석환은 2014년 LG트윈스에 2차 3라운드로 입단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양석환은3년간 380경기에서 타율 .267, 69홈런, 2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788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 2023. 11. 30.
삼성 라이온즈, FA 김재윤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윤은 4년간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휘문고 출신인 김재윤은 지난 2015년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481경기에 나서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이후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쌓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지켜줄 최적의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2023. 11. 22.
KIA 타이거즈, FA 고종욱과 계약 KIA 타이거즈는 21일 FA 고종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종욱(34·KIA 타이거즈)이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다. KIA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고종욱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SSG를 거쳐 2022년부터 KIA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80안타 3홈런 39타점 타율 2할9푼6리를 기록했다. 특히 3할4푼6리의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고종욱은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 2023. 11. 21.
한화 이글스 FA 안치홍과 계약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안치홍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 내야수 안치홍(33)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안치홍의 강점은 단연 꾸준함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올 시즌에도 121경기에서 124안..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