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4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가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4-2로 꺾으며 설욕의 1승을 챙겼습니다. 이성규, 김영웅, 김헌곤, 박병호가 차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선발로 나선 데니 레예스는 7이닝 동안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고, 삼성은 2연패 후 첫 승을 올리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3연승을 노리는 KIA는 박찬호(유격수), 소크라테스(좌익수), 김도영(3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서건창(1루수), 김태군(포수), 최원준(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삼성은 반격을 위해 김지찬(중견수), 류지혁(2루수), 강민호..
2024. 10. 26.
2024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IA 타이거즈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4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8-3으로 승리하며, 앞선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KIA는 90%의 우승 확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은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자 김지찬(중견수), 김헌곤(좌익수), 디아즈(1루수), 강민호(포수) 등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특히 우익수 자리에 김현준을 새로 기용했으나, KIA의 강력한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소크라테스(좌익수), 김도영(3루수) 등을 선발로 내세워 경기를 시작했고, 1회말부터 박찬호의 볼넷과 소크라테스의 안타, 상대 견제 실책을 발판 삼아 5-0으로 ..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