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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BO 최초 셀러리캡 초과 KBO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각 구단의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LG 트윈스가 KBO 리그 최초로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제)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LG는 야구 발전 기금을 내는 첫 번째 구단이 되었습니다..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2024. 12. 18.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 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골든글러브 3개를 차지하며 마지막 시상식을 화려하게 마쳤다.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NC 하트(투수), 삼성 강민호(포수), LG 오스틴(1루수), 키움 김혜성(2루수), KIA 김도영(3루수), KIA 박찬호(유격수), KIA 최형우(지명타자) 삼성 구자욱, 롯데 레이예스, KT 로하스(이상 외야수)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팀 KIA가 3개를 차지했고, 삼성이 2개를 수상했다. 두산과, SSG, .. 2024. 12. 14.
오승환의 LG행? 삼성과 LG의 뜨거운 고민 최원태 영입, 오승환의 LG 이적 가능성은? 삼성과 LG의 깊은 고민  삼성 라이온즈가 FA 투수 최원태 선수와 4년 총액 7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원태 선수의 전 소속팀인 LG 트윈스는 FA 보상 규정에 따라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제외한 선수 한 명을 선택하거나, 2024년 최원태 선수 연봉의 3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야구계에서는 LG 트윈스가 보상선수로 삼성의 베테랑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의 영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통산 42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5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의 상징과도 같.. 2024. 12. 8.
KBO 2024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KBO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4 신한 SOL 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KBO는 27일(수)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 2024. 11. 27.
두산 베어스 김택연 2024 KBO 신인상 수상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른바 ‘신인왕 성지’ 위상을 한껏 드높인 두산이다. 전신 OB 시절을 포함해 역대 8번째 신인상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역시는 역시였다. 김택연이 예상대로 압도적인 득표를 얻었다. 정규리그 종료 후 진행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 93표(득표율 92.08%)를 획득했다. 2위 황영묵(한화·3표), 공동 3위 정준재·조병현(이상 SSG·2표), 5위 곽도규(.. 2024. 11. 26.
KIA 타이거즈 김도영 2024 MVP 수상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습니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101표 중 95표(약 94%)를 획득하면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김도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졌다.타이거즈 소속 정규시즌 MVP 수상은 해태 시절을 포함해 1985년 김성한, 1986년 선동열, 1988년 김성한, 1989년 선동열, 1990년 선동열, 1994년 이종범, 2009년 김상현, 2011년 윤석민, 2017년 양현종에 이어 이번이 .. 2024. 11. 26.
2024 KBO 수비상 발표 KBO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 KBO 수비상을 발표했습니다.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 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 2024. 11. 25.
KBO 2024 시즌 MVP, 신인상 후보 공개 KBO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 시즌 MVP, 신인상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KBO는 11월 26일(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시상식,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뒤이어 각 포지션에서 우수한 수비를 펼친 9명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KBO 수비상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2024 KBO 신인상과 영예의 MVP 주인공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 2024. 11. 21.
두산 김재호 은퇴 두산 베어스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재호 선수의 은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천재 유격수’ 김재호(39)가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두산베어스 원 클럽맨’으로 찍는다.김재호는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04년 1차지명으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는 2014년 주전으로 도약했고, 세 차례 우승(2015·2016·2019)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재호는 특유의 넓은 수비 범위와 영리한 플레이, 압도적인 송구 능력을 바탕으로 2015~2016년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21시즌 1793경기 타율 0.272(4534타수 1235안타..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