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1245

KT위즈, FA 김재윤 보상 선수로 우완 문용익 지명 KT위즈는 FA로 떠난 김재윤 보상 선수로 우완 문용익을 지명했습니다. 프로야구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 오른손 불펜 투수 문용익(28)을 자유계약선수(FA) 김재윤(33)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습니다. kt는 오늘(29일) "문용익은 최고 시속 150㎞대 빠른 직구와 수준급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내년 시즌 불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삼성에 입단한 문용익은 2021년부터 1군에서 뛰었습니다. 올 시즌엔 14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냈습니다. kt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던 김재윤은 FA 자격을 얻은 뒤 지난 22일 삼성과 계약기간 4년, 최대 총액 58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김재윤은 FA B등.. 2023. 11. 29.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 영입 SSG 랜더스는 새 외국인 투수로 로버트 더거를 영입했습니다. SSG 랜더스가 외국인 우완투수 로버트 더거를 영입했다. 좌완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와는 결별한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8일 신규 외국인 투수로 前 텍사스 레인저스의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 만 28세, 우투우타)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더거는 미국 애리조나주 출신으로, 텍사스 공과대학교를 졸업 후, 2016년 18라운드(전체 537순위)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이듬해부터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선발 투수로 출장해 경험을 쌓은 로버트 더거는 마이너리그(트리플A) 통산 75경기 339.1이닝 15승 22패 평균자책점 5.. 2023. 11. 28.
롯데, FA 안치홍 보상선수 대신 보상금으로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FA 안치홍의 보상선수로 선수 대신 이적 보상금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FA 안치홍 선수의 한화이글스 이적에 따른 보상으로 보상금을 받기로 결정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3.11.20 - [야구 이야기] - 한화 이글스 FA 안치홍과 계약 한화 이글스 FA 안치홍과 계약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안치홍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 내야수 안치홍(33)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 kka3seb.tistory.com 2023.11.20 - [야구 이야기] - 2024년 KBO FA 계약 현황 2024년 KBO FA 계약 현황 KBO는 지난 .. 2023. 11. 27.
한화 이글스 문동주 2023 KBO 신인상 수상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문동주는 총 111표 중 85표를 획득하며 76.6%의 득표율로 KIA 타이거즈 좌완 윤영철(15표)을 제쳤다. 신인상 후보에는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문동주 문현빈(이상 한화) 김동헌, 이주형(이상 키움) 유영찬(LG) 윤영철 최지민(이상 KIA) 김민석 윤동희(이상 롯데) 김동주(두산)이었다. 문동주는 한화가 관리를 위해 120이닝으로 투구 이닝 제한을 걸어 조기에 시즌을 마쳤지만, 23경기 118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8패 평균자책점 3.72, 탈삼진 95개를 기록했다. 신인왕을 수상하기에는 충분한 기록과 임팩트였다. 2006년 류현진 이후 한화 이글스(빙그레 이글스 포함)가 1.. 2023. 11. 27.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2023 MVP 선정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가 2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영예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투수 3관왕을 달성한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수비상까지 차지하며 2023년을 가장 빛낸 프로야구 선수로 등극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91.9%(102/111)를 득표해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 석권환 노시환(한화) 등을 제치고 으뜸별로 등극했다. 페디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까지 손에 쥐었고 투수 3관왕에 수비상까지 차지해 이날 상금으로만 2100만 원을 수확했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2023. 11. 27.
LG 진해수 vs 롯데 2025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G 트윈스의 진해수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진해수 선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아울러,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이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2023. 11. 27.
LG트윈스,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 LG트윈스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1월 23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 켈리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2024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2019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켈리는 5시즌 동안 정규시즌 144경기에 등판하여 68승 38패 평균자책점 3.08 탈삼진 684개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30경기 178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다. 켈리는 2024시즌 재계약하면서 6시즌을 활약하는 구단 최장수 외국인 투수가 됐다. 켈리는 “내년 시즌 다시 우리 팬들 앞에서 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시리즈에서 우리 팬들의.. 2023. 11. 23.
허구연 KBO 25대 총재로 선출 허구연 현 KBO 총재가 만장일치로 25대 총재로 선출되었습니다. 허구연 KBO 총재가 만장일치 의결로 2026년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KBO는 22일 “KBO 총회는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제 25대 KBO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KBO 총회는 11월 18일 2023년 제 5차 KBO 이사회에서 총재 후보로 단독 추천된 허구연 현 총재의 서면 표결을 진행했으며 이날 전원 찬성으로 선출을 확정했다. 허구연 총재는 2022년 3월 KBO 제 24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25대 총재로 선출됨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새 임기를 수행한다. KBO 총재는 아시회에서 재적이사 4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후보가 추천되며,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로써 허구연 총재는 지난.. 2023. 11. 22.
2023 2차 드래프트 결과 KBO는 22일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개최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팀을 떠나게 됐고, FA 계약 기간을 남겨둔 핵심 자원도 유니폼을 갈아입게 되었습니다. 전체 1순위로 키움은 올시즌 20홈런을 친 SSG의 내야수 최주환(35)을 지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22일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올해 성적 역순으로 35인 보호 명단 외에 선수를 지명했다. 입단 1~3년차, 외국인 선수, FA 선수는 지명대상에서 제외됐다. 1~7위는 3라운드까지, 8~10위는 5라운드까지 지명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 4라운드 1억원이다. 올해 최하위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SSG 랜더스 최주환을 지명했다. 최주환은 올해 134경기에서 타..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