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1249

LG 진해수 vs 롯데 2025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G 트윈스의 진해수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진해수 선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아울러,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이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2023. 11. 27.
LG트윈스,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 LG트윈스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1월 23일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했다. 켈리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2024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2019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켈리는 5시즌 동안 정규시즌 144경기에 등판하여 68승 38패 평균자책점 3.08 탈삼진 684개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30경기 178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 7패 평균자책점 3.83 탈삼진 129개를 기록했다. 켈리는 2024시즌 재계약하면서 6시즌을 활약하는 구단 최장수 외국인 투수가 됐다. 켈리는 “내년 시즌 다시 우리 팬들 앞에서 뛸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국시리즈에서 우리 팬들의.. 2023. 11. 23.
허구연 KBO 25대 총재로 선출 허구연 현 KBO 총재가 만장일치로 25대 총재로 선출되었습니다. 허구연 KBO 총재가 만장일치 의결로 2026년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KBO는 22일 “KBO 총회는 만장일치로 허구연 현 총재를 제 25대 KBO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KBO 총회는 11월 18일 2023년 제 5차 KBO 이사회에서 총재 후보로 단독 추천된 허구연 현 총재의 서면 표결을 진행했으며 이날 전원 찬성으로 선출을 확정했다. 허구연 총재는 2022년 3월 KBO 제 24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25대 총재로 선출됨에 따라 2026년 12월까지 새 임기를 수행한다. KBO 총재는 아시회에서 재적이사 4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후보가 추천되며,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로써 허구연 총재는 지난.. 2023. 11. 22.
2023 2차 드래프트 결과 KBO는 22일 비공개로 2차 드래프트를 개최했습니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팀을 떠나게 됐고, FA 계약 기간을 남겨둔 핵심 자원도 유니폼을 갈아입게 되었습니다. 전체 1순위로 키움은 올시즌 20홈런을 친 SSG의 내야수 최주환(35)을 지명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은 22일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올해 성적 역순으로 35인 보호 명단 외에 선수를 지명했다. 입단 1~3년차, 외국인 선수, FA 선수는 지명대상에서 제외됐다. 1~7위는 3라운드까지, 8~10위는 5라운드까지 지명 가능하다. 보상금액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 4라운드 1억원이다. 올해 최하위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SSG 랜더스 최주환을 지명했다. 최주환은 올해 134경기에서 타.. 2023. 11. 22.
삼성 라이온즈, FA 김재윤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윤은 4년간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휘문고 출신인 김재윤은 지난 2015년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481경기에 나서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이후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쌓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지켜줄 최적의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2023. 11. 22.
KIA 타이거즈, FA 고종욱과 계약 KIA 타이거즈는 21일 FA 고종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종욱(34·KIA 타이거즈)이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다. KIA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고종욱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SSG를 거쳐 2022년부터 KIA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80안타 3홈런 39타점 타율 2할9푼6리를 기록했다. 특히 3할4푼6리의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고종욱은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 2023. 11. 21.
한화 이글스 FA 안치홍과 계약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안치홍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 내야수 안치홍(33)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안치홍의 강점은 단연 꾸준함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올 시즌에도 121경기에서 124안.. 2023. 11. 20.
2024년 KBO FA 계약 현황 KBO는 지난 18일 2024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4명 중 FA 승인 선수 19명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20일 롯데 자이언츠가 전준우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브리그가 개막되었음을 알렸습니다.  2024년 FA 선수 계약 현황 (계약 순서)선수등급원소속계약소속계약기간계약금액비고/보상선수전준우B롯데롯데4년47억원 안치홍B롯데한화4+2년72억원10억원고종욱CKIAKIA2년5억원 김재윤BKT삼성4년58억원문용익양석환A두산두산4+2년78억원 임찬규BLGLG4년50억원 장민재C한화한화2+1년8억원 오지환BLGLG6년124억원 함덕주BLGLG4년38억원 김선빈BKIAKIA3년30억원 임창민C키움삼성2년8억원 김대우C삼성삼성2년4억원 이지영B키움SSG2년4억원사인&트레이드김민식CSSGSSG2년5억.. 2023. 11. 20.
롯데 자이언츠 FA 전준우와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전준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 선수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준우 선수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에 신인으로 입단해 구단의 역사를 매 시즌 새롭게 써 가고 있다. .. 2023.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