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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올해 우승 후보 1위는 KT 4월 2일 토요일 2022 시즌 KBO가 개막을 합니다. 올해 과연 우승은 어느 팀에서 할까요? 프로야구 방송 해설위원들이 선정한 올해 우승 후보 1위는 KT였습니다. 프로야구가 오는 4월2일 개막과 함께 2022 KBO리그 정규시즌으로 돌입한다. 막내구단 KT가 창단 첫 통합우승을 하고 삼성이 6년 만에 다시 올라서며 가을야구 주인공들이 교체됐던 지난 시즌 이후 KBO리그는 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까. 경향신문은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지켜보며 분석한 프로야구 방송사 해설위원 7명에게 올 시즌 예상을 들어봤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FA 이적 시장을 거치며 여러 팀이 전력을 보강했지만 의외로 우승에 대한 시선은 거의 일치했다. 7명 중 5명이 KT가 우승할 것이라 단언했다. KT는 지난 시.. 2022. 3. 31.
2022 KBO 시범경기 결과 2022 KBO 시범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팀 간 12~16경기를 치른 결과 13경기를 치른 LG, 롯데, KIA가 8승 3패 2무 승률 0.727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전통의 강호 두산이 시범경기 골찌를 차지했습니다. 2022 KBO 시범경기 최종 순위 팀간 성적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1.03.31 - [야구 이야기] - 2021 KBO 시범경기 결과 2021 KBO 시범경기 결과 2021 KBO 시범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작년 골지였던 한화가 시범경기 결과 1위를 차지해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꼴찌 후보’ 한화가 시범경기 1위로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역대 KBO리그 시 kka3seb.tistory.com 2022.02.03 - [야구 이야기].. 2022. 3. 31.
서울 잠실야구장 원정 라커룸 리모델링 완료 서울 잠실 야구장은 한 지붕 두 가족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즈가 사용하면서 다른 야구장에 비해 원정 라커룸이 열악했습니다. 작년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소신 있는 발언과 현 KBO 총재가 된 허구연 총재 등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잠실 야구장 원정 라커룸이 올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서울 잠실구장 원정 라커룸은 오프 시즌에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탈바꿈했다. 작년까지 원정팀 선수들이 제대로 쉴 공간이 부족했던 라커룸은 깔끔하게 리모델링 됐고, 샤워실 등 편의 시설이 확대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25일까지 사직 홈구장에서만 시범경기를 치르다 26일 처음으로 원정경기에 나섰다. 잠실구장이다. 서튼 롯데 감독은 달라진 잠실구장 원정팀 라커룸에 대해 “나이스하다. 잘 만들어졌다. 투자도 많이 한 것 같고, 원정팀을 .. 2022. 3. 26.
KBO, 다양한 40주년 기념 사업 추진 KBO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올해 프로야구 4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KBO가 2022 시즌 40주년을 맞이해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40주년 기념 사업을 선보인다. 먼저,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발표함에 따라 시즌 개막에 앞서 TV, 온라인/모바일, 옥외 매체 등을 통해 40주년 브랜드 광고 영상을 상영하고 40년 헤리티지와 새로운 KBO 리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팬 퍼스트 리그’로 발돋움하기 위한 KBO는 다양한 변화도 꾀한다. 첫째로,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해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한 선수에게 ‘팬 퍼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선수 선정은 야구.. 2022. 3. 24.
키움히어로즈, KBO에 강정호 임의해지 복귀 승인 요청 키움 히어로즈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KBO에 강정호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8일(금)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 구단은 임의해지 복귀 승인 요청에 앞서 강정호와 2022시즌 선수 계약도 체결했다. 고형욱 단장은 지난주 미국에 머물고 있는 강정호와 세 차례 통화를 하며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고형욱 단장은 “40년 넘게 야구인으로 살아온 선배 야구인으로서 강정호에게 야구선수로서 마무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싶어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정호는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입국일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이에 작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2022. 3. 18.
KBO, 2022 올스타전 7월 16일 개최 결정 KBO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올스타전을 7월 16일 잠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치르지 못한 올스타전을 잠실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KBO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 지난 40년을 추억하고 앞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를 담을 계획이다. 잠실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은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개막 이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2.01.14 - [야구 이야기] -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2022 신한은.. 2022. 3. 15.
KBO, 이대호 은퇴 투어 결정 KBO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대호 선수에게 은퇴 투어를 열어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10개 구단과 의논해 올 시즌을 마친 후 현역 은퇴를 예고한 롯데 이대호에 대해 그동안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공로를 존중 은퇴투어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KBO 리그에서 10개 구단이 함께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2017년 삼성 이승엽 이후 두번째다. 이대호의 은퇴투어 이벤트는 각 구단의 롯데 홈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추후 발표된다. 이에 이대호 선수는 기쁜 일이지만 부담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정해주신 구단과 KBO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주인공인 이대호는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날 .. 2022. 3. 15.
허구연 KBO 총재 추대 KBO 총재 자리는 지난 2월 8일 정지택 전 총재가 스스로 물러나면서 공석이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차기 KBO 총재로 추대하기로 합의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차기 총재 추천을 위한 KBO 4차 이사회를 이틀 앞둔 9일 마이데일리가 각 구단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차기 총재로 허구연 위원을 단일 후보로 추천할 것이라고 한다. 허구연 위원은 지난 2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2년 3차 이사회에서 각 구단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었다. 하지만 KBO 정관상 이사회 재적이사 4분의 3이상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해 구단주 총회에 추천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3개 구단이 허구연 위원을 총재로 추대했고 토론 과정.. 2022. 3. 10.
SSG랜더스 김광현과 계약 체결 SSG랜더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8일(화)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 김광현(34) 선수와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MLB)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김광현에 대해 SSG구단은 그동안 영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고, 최근에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 조건을 제시하며 올시즌 KBO리그 복귀를 적극적으로 타진했다. SSG는 김광현의 복귀로 외국인 투수들과 함께 안정적인 선발투수진을 갖추게 됐으며, 4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메이저리그 경험을 보유한 김광현이 투수진의 구심점이 되어 팀 전력 상승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가져.. 202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