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BO1247

두산 베어즈 유희관 선수 은퇴 선언 두산 베어즈 유희관 선수가 18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투수 유희관(36)이 전격 은퇴한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오늘(18일) "유희관이 팀과 재계약하지 않고 공식 은퇴한다"고 KBS에 밝혔다. 유희관은 어제 오전 구단을 방문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유희관은 김태형 감독과 김태룡 단장을 비롯해 구단 고위 관계자들에게도 마지막으로 인사했다. 유희관은 "작년부터 현역 은퇴를 고민해 왔다. 후배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 물러날 때라고 생각했다"며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유희관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할 계획이다. 두산 구단은 2022시즌 홈 경기를 지정해 유희관의 은퇴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희관은 2009년 두산 2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직구 평균 구.. 2022. 1. 18.
KT 위즈 이대은 선수 은퇴 선언 KT 위즈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대은 선수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 ktwiz.co.kr) 소속 투수 이대은이 13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대은은 미국, 일본 무대를 거쳐 2019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KBO리그에 데뷔했으며, 프로 통산 3년 동안 95경기에 등판해 7승8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2019년 마무리 투수로 17세이브를 달성했으며,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 등판해 3승2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KBO에서 시작한 첫 시즌 이후 지금까.. 2022. 1. 14.
NC 다이노스, 강동연 선수와 퓨처스리그 FA 계약 NC 다이노스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강동연 선수와 연봉 4,200만원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퓨처스(2군) 리그 프리에이전트(FA) 제도가 도입한 이례 첫 번째 계약입니다. 2022년 퓨처스리그 FA(자유계약선수) 강동연(30) 선수가 14일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와 연봉 4,200만원에 계약하며 팀에 남습니다. 퓨처스리그 FA는 KBO가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게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신설한 제도입니다. 강동연 선수는 지난해까지 인정연수 8년을 채우며 자격을 갖췄습니다. 강동연 선수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7경기에 출장해 4승 무패 4홀드 1세이브에 평균자책점 1.51을 기록했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1.11.. 2022. 1. 14.
염경엽, KBO 기술위원장 선임 KBO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염경엽 전 SK 감독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SK 와이번스 단장을 거쳐 2020년까지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KBO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아 전국을 순회하며 아먀야구 지도자들의 전문성 개발 및 코칭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선임된 배경으로는 현장에서 감독, 단장을 역임하며 쌓은 선수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과의 소통 능력,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꼽을 수 있다. KBO는 염경엽 기술위원장과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각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추어 선수단 전력 점검에 나설 예.. 2022. 1. 14.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KBO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는 2022 KBO 정규시즌은 4월 2일(토) 개막해 팀 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한화-두산, 고척 롯데-키움, 수원 삼성-KT, 광주 LG-KIA, 창원 SSG-NC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4위 LG는 두산과 구장이 중복됨에 따라 6위인 KIA의 홈경기로 편성됐다. 5월 5일(목)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 LG, 문학 한화-SSG, 수원 롯데-KT, 대구 NC-삼성, 광주 키움-KIA의 대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2022.. 2022. 1. 14.
박병호가 히어로즈에 벌어다 준 184.5억원 박병호 선수는 작년 12월 29일 KT 위즈와 3년 총액 3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히어로즈를 떠났습니다. 히어로즈로 프로에 입문하지는 않았지만 박병호 선수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총 184.5억원을 히어로즈에 벌어다 줬습니다. 물론 이금액은 입장 수입이나 유니폼 판매 등을 구단 소속 선수로 활동해서 번 돈은 제외된 금액입니다. 이는 KBO는 물론이고 미국, 일본에도 전례가 없는 사례라고 합니다. 맨처음 박병호가 히어로즈 구단에 벌어다 준 것은 2011년 당시 LG 소속이던 박병호가 넥센 히어로즈와 2-2 트레이드되면서입니다. 처음에는 추가 비용 없이 선수 간 트레이드라고 발표했으나 훗날 추가로 15억원이 거래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 2022. 1. 11.
롯데 자이언츠, 정훈 선수와 FA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훈과 3년 총액 1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5일(수) 정훈 선수와 계약기간 3년, 총액 18억원 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간 계약금은 5억원, 연봉 11.5억원, 옵션1.5억원이다. 2010년 입단한 정훈은 12시즌 동안 1,119경기에 나서 타율 0.277, 60홈런, 411타점을 올린 프랜차이즈 선수다. 지난 시즌 14홈런, 79타점을 올리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구단은 정훈이 성실한 태도로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베테랑 선수임을 높게 평가했다. 정훈은 “롯데자이언츠 정훈이라고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약한 만큼 2022시즌 준비 잘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 2022. 1. 5.
롯데, FA 손아섭 보상선수로 문경찬 지명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FA 손아섭의 보상선수로 문경찬을 지명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FA 손아섭의 보상 선수로 투수 문경찬을 택했다.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다이노스로 팀을 옮겼다. 문 선수는 2019시즌에는 54경기에서 1승 2패 24세이브 1.31의 평균 자책점을, 2021시즌에는 35경기에서 0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4.94를 각각 기록했다. 롯데는 "플라이볼 투수인 문경찬 선수가 내년 넓어진 사직구장을 홈구장으로 쓴다면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했다. 올 시즌 투구폼 변경으로 기복이 있었으나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중간투수 역할을 잘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1... 2021. 12. 31.
NC, FA 나성범 보상선수로 하준영 지명 NC 다이노스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나성범의 보상선수로 하준영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IA로 이적한 나성범 선수의 보상선수로 KIA 투수 하준영 선수를 31일 지명했습니다. 하준영 선수는 1999년생 왼손 투수로 서울이수초-성남중-성남고 졸업 후 2018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6순위로 KIA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 정규리그 데뷔 후 총 74경기에 출장해 6승 2패 15홀드 평균자책점 5.88을 기록했습니다. NC 임선남 단장은 “하준영 선수는 뛰어난 구위를 갖춘 젊은 좌완 투수이다. 2020년 5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현재 재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재활 관련 리스크를 감수할 정도의 기량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