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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196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 재 영입 두산 베어스는 9일 2020 시즌 다승왕이자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라울 알칸타라를 다시 영입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9일 “알칸타라와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9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완 투수 알칸타라는 두산 팬들에겐 익숙한 얼굴이다. 2019년 KT를 통해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에 데뷔한 그는 2020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고 31경기(198과 3분의 2이닝)에서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 탈삼진 182개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당시 알칸타라는 시즌을 마치고 다승왕·승률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국내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도 차지했다. 그는 이듬해.. 2022. 12. 11.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 영입 SSG 랜더스는 11일 새 외국인 타자로 쿠바 대표팀 출신 빅리거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영입했습니다. 프로야구 통합우승팀 SSG랜더스가 새 외국인타자로 쿠바 대표팀 출신 빅리거인 기예르모 에레디아(31)를 영입했다. SSG는 11일 에레디아를 총액 100만 달러(연봉 90만달러, 옵션 10만달러)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쿠바 출신으로 쿠바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에레디아는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쿠바 대표팀 외야수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2015년 쿠바를 탈출한 뒤 이듬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에레디아는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템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의 팀을 거쳤다. 7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통산 591경기나 출전해 통산 타율.. 2022. 12. 11.
삼성 라이온즈 FA 김상수 보상선수로 김태훈 지명 삼성 라이온즈는 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로 이적한 김상수 보상선수로 김태훈을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일(목) FA 계약을 통해 kt로 이적한 김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김태훈(26세, 우투/좌타)을 지명했다. 진흥초(안산리틀)-평촌중-유신고를 졸업한 김태훈은 2015 KBO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3순위로 KT에 입단했다. 김태훈은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며 통산 타율 0.303(1147타수 347안타), 42홈런, 21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0시즌에는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바 있다. 구단은 “김태훈 선수는 변화구 대처 능력과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타 요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을 뿐더러 팀의 외야 뎁스를 두텁게 해 줄 것”이라 평가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2022. 12. 10.
LG 트윈스 김진성과 FA 계약 LG 트윈스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성과 FA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8일(목) 프리에이전트(FA) 김진성 선수와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원(계약금 3억원, 2년 연봉 총액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진성은 2004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SK에 입단하여 넥센, NC를 거쳐 지난해 12월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KBO 통산 537경기에 등판하여 38승 34패 34세이브 79홀드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팀에서 가장 많은 67경기에 등판하였으며, 6승 3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10으로 팀이 한시즌 최다승을 기록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계약을 마친 김진성은 “대형 계약은 아니지만, 야구선수들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FA를 할 수.. 2022. 12. 10.
한화 이글스 투수 류원석 영입 한화 이글스는 8일 LG에서 방출된 사이드암 투수 류원석을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8일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우완 사이드암 류원석(33)을 영입했다"며 "류원석은 최고 구속 153㎞의 직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라고 소개했다. 류원석은 사이드암으로는 드물게 날카로운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와일드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이다. 다만 제구력이 문제다. 류원석은 LG에서 끊임없이 기회를 받았지만, 꽃을 피우지 못하고 방출의 고배를 마셨다. 한화는 류원석의 '영점 조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투수 코치 출신인 손혁 단장은 류원석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영입을 결정했다. 한화의 강속구 투수 영입 행보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한화는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정통파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2022. 12. 9.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커크 맥카티 영입 SSG 랜더스가 새 외국인 투수로 커크 맥카티를 영입했습니다. SSG는 8일 커크 맥카티(27)와 연봉 60만 달러, 옵션 17만5000 달러 등 총액 77만5000 달러(약 10억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SSG는 "평균 시속 148km의 빠른 볼과 완성도 높은 변화구로 긴 이닝을 던지는 투수"라면서 "우수한 제구력과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와 타이밍 승부에서 장점을 지녔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출신인 맥카티는 메이저 리그(MLB) 통산 13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마이너 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13승 8패, 평균자책점 4.52의 성적을 냈다. 맥카티는 구단을 통해 "SSG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SSG가 내년.. 2022. 12. 8.
SSG 랜더스 추신수와 재계약 SSG 랜더스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추신수 선수와 연봉 17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5일(월), 추신수(40)와 연봉 17억원에 2023시즌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시즌 팀의 주축 리드오프 타자로 활약하며 SSG의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이끈 추신수가 내년시즌 현역 연장을 결정했다. 추신수는 내년 시즌부터 적용되는 KBO리그의 샐러리캡 제도를 감안해 구단과 후배 선수들을 위해 입단 첫해부터 유지해 온 연봉(27억원)을 삭감하기로 구단과 합의한 것이다. 추신수는 올시즌 초반 팔꿈치 수술로 인한 재활의 시간을 이겨내고 정규시즌 112경기 타율 0.259 106안타 16홈런 출루율 0.382(리그 7위), OPS 0.812를.. 2022. 12. 8.
SSG 랜더스 투수 임준섭 영입 SSG 랜더스는 지난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좌완 투수 임준섭을 영입했다고 했습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30일(수) 좌완 투수 임준섭(33)을 영입했다. SSG는 입단테스트를 통해 임준섭 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까다로운 커터성 직구, 양호한 변화구 구사 능력, 안정적인 제구 등 좌완 투수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23시즌 좌완 불펜진 강화를 위해 이번 영입을 결정 했다. 임준섭은 “SSG라는 좋은 팀에서 영입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구단에서 나에게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는지 잘 알기 때문에 내년 시즌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2년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임준섭은 201.. 2022. 12. 8.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안권수 영입 롯데 자이언츠는 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산에서 방출된 외야수 안권수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7일(수) 외야수 안권수를 영입했다. 구단은 안권수가 팀 외야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안권수는 2020년 두산에서 데뷔해 3시즌 동안 타율 0.286을 기록했고, 특히 올시즌에는 76경기에 나서 0.297의 타율과 71안타, 43득점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1207195332872318e70538d2_19 롯데 자이언츠, 두산서 방출된 재일동포 외야수 안권수 영입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외야수 안권수를 영입했다.롯데는 7일 두산베어스에서 보류권을 포기한 재일동포 ..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