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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에 임하는 자세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이유로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물론 출근을 하고 싶어도 출근할 직장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 저처럼 갑자기 출근을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가슴이 아픕니다. 어쨌거나 저를 포함해서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을 구해 첫 출근할 때는 저마다 다 다른 사연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원하는 직장을 구해 설레고 기분 좋게 출근하는 사람, 가정 형편상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기 위해 원하지 않는 직장이지만 출근하는 사람, 가고 싶은 직장을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해 출근하는 사람 등 첫 출근을 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첫 출근을 하며 가졌던 마음가짐은 어느새 잊어버리고, 이제는 왜 출근을 해야 .. 2020. 6. 30.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 집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애완동물(愛玩動物)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애완동물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최근에는 반려자(친구)로서 대우 하자는 의미에서 반려동물(伴侶動物)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반려동물로 포유류, 조류, 어류 등을 많이 키웠다면 최근에 와서는 파충류와 양서류, 갑각류도 빈번히 애완용으로 사육되고 있다. 양서·파충류 중에서는 거북, 아홀로틀, 샌드피시 스킨크, 도마뱀붙이류, 이구아나, 필리핀의 맹꽁이인 아시아맹꽁이가 인기가 있다. 갑각류는 애완용 가재가 길러지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꽃무지, 나비 등의 곤충을 키우기도 하고, 열대 지역에서 수입한 타란튤라, 전갈, 지네, 노래기.. 2020. 6. 29.
약속을 대하는 자세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매우 많은 약속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들 간에 한 소소한 약속부터 가정 내의 규칙, 학교의 교칙, 회사의 사규, 국가 통치나 체제 유지를 위한 헌법을 비롯한 각종 법, 더 나아가 국가와 국가 간의 하는 각종 협약이나 규약 등 그 이름이나 형태, 구속력은 다르지만, 우리가 한 사회에서 태어나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회의 수많은 약속들을 잘 지켜야만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약속을 하면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 두 사람의 일은 서로 상충되어 둘 다 동시.. 2020. 6. 28.
치타의 생존전략 지구 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 바로 치타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의 속도를 내는데 보통 3초 정도 밖에 안 걸리고 최고 속도는 135km/h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속도는 보통 200~300m의 거리만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대략 10초 정도만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치타가 이렇게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이유는 다른 동물들과 다른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치타는 머리가 작고, 가슴이 납작하여 달릴 때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고, 다리와 등뼈가 유연합니다. 그리고 발톱은 다른 고양잇과와 달리 밖으로 노출이 되어 있어 마치 스파이크처럼 미끄럼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땅을 디딜 때 더 강하게 해 줍니다. 치타는 어떻게 빨리 달릴 수 있는 걸까? 출처: 사물궁이.. 2020. 6. 27.
공룡의 멸종을 통해 배워야 할 점 한때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어떻게 사라지게 된 것일까요? 그 원인에 대해서는 ‘소행성 충돌설’과 ‘화산 폭발설’이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학설입니다. 이 두 학설의 공통점은 바로 충돌과 폭발로 생긴 재가 오랫동안 하늘을 뒤덮어 햇빛을 막았다는 것입니다. 햇빛 차단으로 지구의 기온이 급속도로 떨어져 공룡이 일시에 멸종했을 수도 있고 먹이사슬 붕괴로 공룡이 멸종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즉 햇빛을 받지 못해 식물들이 죽고,식물을 먹는 초식 동물들이 멸종되고, 결국에는 공룡이 멸종으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이렇게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위치한 공룡도 먹이사슬의 최하위가 붕괴 되면서 결국에는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요즘 저는 우리 인간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공룡처럼 지구에서 사라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2020. 6. 26.
노력에 대한 자세 무언가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과 함께 노력하는 모습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 동기부여도 됩니다. 저도 오래전 첫째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생후 6개월쯤 된 첫째는 휴일 아침에 옆으로 누워있는 나를 잡고 일어섰다 주저앉기를 수십 번을 계속했다. 그것도 쉬지 않고. 힘들어 보이는데도 첫째는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재미있어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연신 내 엉덩이를 잡고 일어서는 연습을 했다. 순간 나는 ‘아 나도 어렸을 때 저렇게 열심히 노력했기에 지금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서, 쉽게, 일어서고 걷는 것이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뭐든지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으며 아.. 2020. 6. 25.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자세 코로나19가 작년 말 중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감기에 걸려도 약을 잘 안 먹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착용은 병원 관계자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미국과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대응을 제대로 못했고 그래서 확산을 막지 못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황사나 미세먼지로 대다수의 국민들이 마스크 착용에 익숙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발생한 메르스 때의 경험과 위급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민족성 때문에 초기 대응을 잘했습니다. 그래서 K-방역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세계가 우리의 방역시스템을 도입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확산으로 각국은 강력한 봉쇄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 2020. 6. 23.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 과거에 비해서는 확실히 장애인을 배려하려는 인식이 넓어졌고 또 실생활에서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장애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다른 사람들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들도 갑자기 사고나 질병 등으로 하루 아침에 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또 많은 장애인들이 실제로 그러한 이유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장애는 ‘막을 장’(障)에 ‘거리낄 애’(礙)로 장애인의 사전적 의미는 ‘신체의 일부에 장애가 있거나 정신 능력이 원활하지 못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2020. 6. 21.
성공과 실패에 대한 자세 성공과 실패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실패를 선택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모든 사람들은 다 성공을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실패를 하지 않고 성공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공과 실패, 이 둘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토마스 에디슨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얘기하였듯 성공하는 데 있어서 실패에 대한 경험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 번의 실패는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혀 더 이상 도전 조차 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실패를 교훈 삼아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은 수필가로 실패했으며, 셰익스피어는 양모사업가로 실패했으며, 링컨은 상점경영인으로 실패했으며, 그랜트는 제혁업자로 실패했다. 하지만 그..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