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플레이오프 5차전은 키움이 KT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키움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출발은 KT가 좋았습니다. KT는 1회 선두 타자 배정대가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알포드가 우중간 2루타를 치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키움도 2회 곧바로 따라 붙었습니다. 1사 후 푸이그의 2루타와 전병우의 3루타로 균형을 맞춥니다.
키움이 따라 붙자 KT는 3회 알포드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다시 리드를 잡습니다.
하지만 KT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키움은 4회 선두타자 이지영이 좌전 2루타를 치며 살아 나간 다음 2 사후 가을남자 송성문이 결승 2점 홈런을 치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2037300007?input=1195m
그리고 키움은 5회에도 1점을 내며 점수차를 2점차로 벌립니다.
KT도 그냥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8회 1사후 알포드의 좌전 안타 후 장성우의 펜스 상단을 맞추는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KT 입장에서는 장성우 타구가 홈런이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LG와 키움 간의 플레이오프는 24일부터 시작입니다. 양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만났것은 8년 전입니다. 당시는 키움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이기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는데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까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15366632495544&mediaCodeNo=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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