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KT가 키움을 9대 6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양 팀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승부는 마지막 5차전에서 가르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키움이 좋았습니다. 1회 이정후가 포스트시즌 연속 안타 행진을 17로 늘리며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http://mksports.co.kr/view/2022/931763/
그리고 키움은 3회 KT 오윤석의 실책으로 한 점 더 달아납니다.
하지만 키움은 1, 2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은 선발 정찬헌을 한현희로 교체하는 강수를 뒀지만 결과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교체 즉시 강백호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한현희는 2와 2/3 이닝 동안 3 실점을 합니다.
http://mksports.co.kr/view/2022/932304/
KT는 선발 소형준이 6이닝 2 실점으로 버티는 동안 역전에 성공한 5회부터 매 이닝 득점을 하며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에서 올해 이적한 박병호가 결승타 포함 4안타로 데일리 MVP가 되었고, 키움 이용규는 1-0으로 앞선 3회 말 무사 1루에서 3루 방면 희생 번트에 성공하며 ‘단일 시즌 준플레이오프 최다 희생타’ 타이기록(4개)을 세웠습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970672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63627.html
마지막 5차전은 키움 안우진과 KT 벤자민이 선발 예정입니다. 과연 누가 승리를 해 플레이오프에 오를까요?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210200100140730008951&servicedate=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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