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키움이 KT를 9대 2로 이겼습니다. 그러면서 시리즈 전적에서도 다시 우위를 가져가게 되면서 앞으로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2위 LG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키움의 승리 주역은 단연 푸이그였습니다. 푸이그는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습니다. 정규시즌 고영표 상대로 9타수 7안타로 강했던 모습 그대로 보여 줬습니다.
반면 KT는 1회 키움 유격수 신준우의 실책으로 잡은 기회를 놓치며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키움은 3회 KT 중견수 배정대의 실책에 추가 득점에 성공합니다.
KT는 키움 유격수 신준우의 연속 되는 실책으로 1점을 따라갔지만 계속되는 신준우의 실책으로 잡은 3회 만루 찬스를 놓친 것이 뼈아팠습니다.
http://mksports.co.kr/view/2022/927665/
키움은 4회 3점 5회 1점을 추가 득점하며 스코어를 9대 1까지 벌립니다. KT는 계속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9회 1점 더 따라가는데 그칩니다.
키움 이정후는 오늘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이 보유한 포스트시즌 연속 안타를 16경기로 늘렸습니다.
반면 키움 유격수 신준우는 실책 3개를 저질러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실책 타이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44074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열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승 1패인 상황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이 다섯 번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그렇게 될지 앞으로의 경기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6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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