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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가 된 것입니다.
https://www.mlb.com/news/fernando-tatis-jr-ha-seong-kim-win-nl-gold-glove-awards
김하성은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과 유틸리티 2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는데 그중 작년에 신설된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된 것입니다.
https://www.mlb.com/news/2023-gold-glove-awards-fi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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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LB 골드 글러브 수상자
https://www.mlb.com/news/2023-gold-glove-award-winners
MLB 골드글러브 역대 수상자는 아래 기사를 참조하십시오.
https://www.mlb.com/awards/gold-glove
참고로, MLB 골드 글러브는 1957년 스포츠용품 제조업체인 롤링스 사(Rawlings Sports Goods)가 홍보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KBO의 골든 글러브와 다르게 포지션 별 최고의 수비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MLB 최고의 공격선수를 뽑는 상에는 실버 슬러거 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KBO도 올해부터 수비상을 신설했습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https://kka3seb.tistory.com/1204
2020.09.29 - [야구 이야기] - 메이저리그 경기 방식 및 한국인 진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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