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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28

키움-KIA, 1:1+ 트레이드 (박동원<->김태진+10억원+2R지명권) 24일 오전 키움과 KIA는 박동원과 김태진 + 10억원 + 2R 지명권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키움과 KIA는 24일 오전 박동원과 김태진·현금 10억원·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KIA는 중복 포지션인 내야를 정리하며 주전 포수를 얻는 효과를 누렸다. 그런데 키움이 얻는 성과는 그에 비하면 작게 느껴진다. 홈런 칠 수 있는 거포를 통산 타율 0.267 내야수와 지명권이라는 '복권'으로 맞바꿨기 때문이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트레이드 발표 당시 구단을 통해 "박동원이 면담 과정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는 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과 논의 끝에 트레이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KBO는 이번 트레이드 승인을 보류했습.. 2022. 4. 24.
한화-KIA, 1:2트레이드 (김도현<->이민우, 이진영) 23일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첫 번째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대상은 한화 김도현과 KIA 이민우, 이진영입니다. 이민우는 지난 2015년 KIA에 입단한 뒤 프로 통산 6시즌 동안 105경기에 출전해 12승 27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2020시즌 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묵직한 직구와 변화구 구사능력을 갖춰 선발 혹은 롱릴리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투우타인 이진영은 지난 2016년 입단해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8푼9리, 2홈런, 14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빠른 발과 수비능력을 갖춰 기회를 받는다면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다. KIA에 외야자원이 풍부해 잠재력을 갖춘 이진영에게 길을 열어주는 의미도 있다. 김도현(개명 .. 2022. 4. 23.
롯데, 삼성 이학주 트레이드로 영입 롯데 자이언츠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이학주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 선수가 롯데자이언츠에 합류한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삼성에 투수 최하늘과 2023시즌 신인 3라운드지명권을 내주고 내야수 이학주를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학주는 187㎝, 87㎏의 체격을 갖춘 우투좌타의 내야수로, 지난 2019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됐다. 발이 빠르고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춘 선수로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한다. 롯데는 이학주 영입을 통해 유격수 포지션의 경쟁을 강화하는 동시에, 팀에 부족했던 좌타 라인업 보강을 이뤘다. ※이학주 프로필 (출처: 롯데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선수명 이학주 생년월일 1990년 11월 4일 포지션 내야.. 2022. 1. 24.
NC-삼성, 1:2 트레이드 (김태군<->심창민, 김응민) NC 다이노스의 김태군과 삼성 라이온즈의 심창민, 김응민이 트레이드되었습니다.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3일 1:2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NC의 포수 김태군 선수가 삼성으로, 삼성의 투수 심창민 선수와 포수 김응민 선수가 NC로 옮깁니다. 심창민 선수는 2011년 삼성에 1라운드(전체 4순위) 지명된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와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국가대표로 뛰었습니다. 2012년 데뷔 후 올해까지 9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4.09에 30승 80홀드 5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응민 선수는 2010년 두산 입단 후 2015년 KBO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2시즌을 뛰면서 타율 0.281, OPS 0.758.. 2021. 12. 13.
롯데 김준태·오윤석↔KT 이강준, 2대1 트레이드 LG 트윈스에 이어 KT 위즈도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KT는 31일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강준을 내주고, 포수 김준태와 내야수 오윤석을 받는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로 KT는 포수와 내야진 뎁스를 강화해,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도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준태는 경남고와 영남사이버대를 졸업하고, 2013년 롯데에 입단했다. 통산 317경기에서 145안타 11홈런 83타점 타율 0.221을 기록했다. 오윤석은 경기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2015년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214경기 121안타 61타점 타율 0.252, 출루율 0.329를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포수 및 내야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었다. 김준태는 포수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선구안과 빠른.. 2021. 7. 31.
키움-LG, 서건창-정찬헌 1대1 맞트레이드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양 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찬헌 선수와 키움 서건창 선수 간 1대 1대 맞트레이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7월 27일(화) 투수 정찬헌(31세, 우투/우타)와 키움 내야수 서건창(31세, 우투/좌타)간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서건창은 통산 1,067경기 출장하여 타율 0.306, 1,236안타, 35홈런, 727득점, 437타점, 212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2012년에는 타율 0.266, 115안타 39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하였고 2014년에는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하며 타율 1위(0.370), 최다안타 1위(201안타), 득점 1위(135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MVP를 수상하였다. 또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3회(2012년.. 2021. 7. 27.
KIA 백용환↔한화 강경학 트레이드 3일 한화 이글스의 강경학과 KIA 타이거즈의 백용환이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한화 유니폼을 입게된 백용환은 장충고를 졸업하고 2008년 KIA타이거즈에 2차 5라운드로 입단한 우투우타의 포수로, 군 복무 기간(경찰 야구단)을 제외하고 KIA에서 선수생활을 이어 왔다. 백용환은 통산 350경기에 출전, 666타수 140안타(2루타 26개), 25홈런, 타율 0.210를 기록 중이다. 1군 경험이 많은 선수로 공격 면에서는 파워가 강점이며, 장타 생산력을 보유한 선수다. 올 시즌 1군에서 3경기를 소화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31경기 67타수 23안타(3홈런), 타율 0.343, 17타점, OPS 1.018를 기록하고 있다. 강경학은 광주동성중-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한화에 입단해 프로.. 2021. 7. 4.
삼성 이성곤 - 한화 오선진 1대1 트레이드 삼성 라이온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트레이드 소식을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금) 외야수 이성곤을 내주고 한화로부터 내야수 오선진을 데려오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 뎁스 강화 차원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지난 24일 대구에서 열린 양팀간 경기에 앞서 단장 간의 논의를 통해 트레이드가 결정됐다. 2008년 한화 2차 4라운드에 지명된 오선진은 프로 통산 896경기에 출전, 타율 2할3푼8리, 15홈런, 189타점을 기록중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베테랑 오선진이 내야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6. 25.
NC 김찬형↔SSG 정현·정진기 트레이드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1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21일 보도를 자료를 통해 트레이드 사실을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21일 1:2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NC의 내야수 김찬형 선수가 SSG로, SSG의 내야수 정현, 외야수 정진기 선수가 NC로 옮깁니다. NC는 내/외야 자원을 각각 확보해 로스터 운용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됐습니다. 정현 선수는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2013년 삼성에 1차 지명돼 2017년 kt에서 105안타를 치며 타율 0.300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정진기 선수는 2011년 SK 2차 3라운드(전체 23순위) 지명선수로, 올해 퓨처스에서 타율 0.350(20일 현재), OPS 0.935를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갖춘 것으.. 2021.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