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28 '양석환-함덕주 포함' LG-두산, 2대2 트레이드 지난 3월 25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2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LG 내야수 양석환(30)과 좌투수 남호(21)가 두산으로, 두산 좌투수 함덕주(26)와 우투수 채지선(26)이 LG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투수 2명을 데려온 LG는 마운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차명석 LG 단장은 "우리 팀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 투수 2명을 영입해 투수력 강화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두 선수 모두 팀의 전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프로에 데뷔한 함덕주는 통산 311경기에 등판해 30승19패32홀드 55세이브 평균자책점 3.75의 성적을 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채지선은 20.. 2021. 3. 3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