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이야기1353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다니엘 카스타노와 계약 NC 다이노스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로 다니엘 카스타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가 13일(수) 2024 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다니엘 카스타노(Daniel Alexander Castano, 29, 등록명 카스타노) 선수와 계약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3만 달러, 연봉 52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총액 85만 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출신인 카스타노 선수는 190cm, 104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좌완 투수입니다. 148~152km의 직구와 투심,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카스타노 선수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받으며.. 2023. 12. 13.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 키움 이정후 선수가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천3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MLB.com은 보도했습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내년 시즌 한국 메이저리거로 활약한다. 미국 현지 스포츠매체들은 13일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천300만 달러(약 1천483억원)의 계약을 체결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한 이번 계약에 이정후에게 유리한 '4년 뒤 옵트 아웃(구단과 선수간 합의 하에 계약해지를 하는 것)'이라는 조건도 달렸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넘어간 선수가 맺은 계약 중 최대 규모다. 한마디로 '잭팟'을 터트린 격이다. 앞서 2012년 말 류현진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LA 다저스로 이.. 2023. 12. 13. KT 위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계약 KT위즈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kt wiz 프로야구단은 12일(화) 외국인 선수 웨스 벤자민(Wes Benjamin, 30)과 총액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KT와 3번째 시즌을 맞는 벤자민은 정규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을 기록하는 등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펼쳤다. 나도현 kt wiz 단장은 “벤자민은 KBO 리그에서 이미 검증된 좌완 투수로 다음 시즌에도 선발 투수진에 중심을 잡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계약한 쿠에바스와 로하스, 벤자민은 내년 2월 부산 기장에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KT는 2024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 2023. 12. 12. 2023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2023 신한은행 SOL(쏠)’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투수는 NC의 에렉 페디, 포수는 두산의 양의지, 1루수는 LG의 오스틴 딘, 2루수는 키움의 김혜성, 3루수는 한화의 노시환, 유격수는 LG의 오지환, 외야수는 LG의 홍창기, 삼성의 구자욱, NC의 박건우, 지명타자 부문은 NC의 손아섭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역대수상자(출처: 위키백과) 연도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지명 타자 1982 황태환 김용운 김용달 차영화 김용희 오대석 김성관 양승관 김준환 - (OB) (MBC) (MBC) (해태) (롯데) (삼성) (롯데) (삼미) (해태) 1983 장명부 이만수 신경식 정구선 김용희 김재박 김종모 박종훈 장효조 - .. 2023. 12. 11. 키움 김혜성,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 KBO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를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3일(목)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김혜성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은 지난해 수상한 이지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 역대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연도 선수명(소속팀) 연도 선수명(소속팀.. 2023. 12. 11.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계약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과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Ronnie Dawson/28/외야수)과 연봉 55만불, 인센티브 5만불 등 총액 60만 불에 2024시즌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러셀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도슨은 57경기에 출전해 229타수 77안타 3홈런 29타점 9도루 타율 0.336을 기록했다. 도슨은 5툴 플레이어 유형으로 공격, 수비, 주루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유의 쾌활한 성격 덕분에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만했고, 매사 성실한 훈련 태도로 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 도슨은 계약 직후 “KBO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특히 많은 사.. 2023. 12. 11. LA Dodgers, FA 오타니 쇼헤이와 계약 오타니 쇼헤이의 다음 행선지는 LA 다저스로 결정되었습니다. 계약 규모는 10년에 7억 달러로 메이저리그는 물론 미국 프로 스포츠리그 역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FA 최대어 오타니 쇼헤이의 다저스행이 결정됐다. 계약 규모는 북미 프로 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다. 10일 미국 현지 매체 MLB.com은 "오타니가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9200억원) 계약을 맺었다"며 "계약 조건엔 옵트아웃(계약을 파기하고 FA 자격을 얻는 것) 조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매년 7000만달러의 연봉을 수령할 것"이라고 전했다. 7억달러는 MLB 뿐만 아니라 역대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규모로 알려졌다. 종전 최대 규모를 기록한 미식축구(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10년 4억.. 2023. 12. 10. 한화 이글스 펠릭스 페냐와 계약 한화 이글스는 펠릭스 페냐와 내년에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한화 구단은 9일 "페냐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5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최대 105만달러(한화 약 13억86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6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페냐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2022년 초에는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다. 페냐는 MLB 6시즌 동안 104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해 15승8패 평균자책점 4.66 267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선 12년간 252경기(선발 100경기)에 나서 38승51패 평균자책점 4.24 729탈삼진을 올렸다. 한화는 최고 구속 154㎞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장착한.. 2023. 12. 9.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 지난 28일 일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된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늘(8일) 서울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김광수)는 ‘2023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JTBC 최강야구)에 이어 9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최고 타자상은 한화 노시환이 선정됐고, 최고 투수상은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승을 올린 LG 임찬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시환은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르는 등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4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아 금메달을 따내는데 일조했고, 아시아 프로야.. 2023. 12. 8.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