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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1353

LG 트윈스, FA 오지환과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오지환과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19일 오지환 선수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24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5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오지환은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 후 15시즌 동안 1750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0.265 1579안타 154홈런 256도루 807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은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며 팀이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또한 단일 포스트시즌 최초로 3경기 연속 홈런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되었고, 22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분 주인공이 되었다. 계약을 마친 오지환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게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무엇.. 2023. 12. 21.
한화이글스, FA 장민재와 계약 한화 이글스는 21일 FA 장민재와 계약을 했습니다. 오른손 투수 장민재(33)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한화는 21일 장민재와 2+1년, 최대 8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원에 옵션 1억원, 추가 1년간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이다. 장민재는 올해 25경기에 등판, 3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2010년 데뷔해 줄곧 한화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통산 성적은 34승 53패4홀드 평균자책점 5.19다. 한화는 '장민재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 온 베테랑'이라며 '훌륭한 제구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 능력과 긴 이닝 소화 능력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FA 계약을 하게 됐다. 경기 외적으로도 .. 2023. 12. 21.
두산베어스, 알칸타라·브랜든 재계약…타자 라모스 영입 두산베어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선수들의 계약 사실을 알렸습니다. 두산베어스가 21일(목)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1), 브랜든 와델(29)과 재계약하고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1)를 신규 영입했다. 알칸타라와는 총액 150만 달러(계약금 50만·연봉 80만·인센티브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알칸타라는 2023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3승9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하며 두산 마운드의 중심을 잡았다. 브랜든과는 총액 113만 달러(계약금 25만·연봉 75만·인센티브 13만 달러)에 계약했다. 브랜든은 2023시즌 중 대체 외국인선수로 합류해 18경기에서11승3패,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두산베어스 대체 외국인투수 최초 10승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했다. 새 외국인타자.. 2023. 12. 21.
LG 트윈스, FA 임찬규와 계약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임찬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20일 프리에이전트(FA) 임찬규 선수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찬규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LG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298경기에서 65승 72패 8세이브 5홀드 1075⅔이닝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중간 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여 팀이 어려운 시기에 선발로 자리를 잡아주었고, 다승 14승으로 국내투수 중 최다승(전체 3위)을 기록했다. 계약을 마친 임찬규는 “엘린이 출신으로서 자랑스러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다.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 2023. 12. 21.
2024 Premier12 출전국 확정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0일 2024년 11월에 열리는 제3회 Premier12 출전국을 최종 확정 보도했습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는 20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 멕시코, 미국,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호주, 푸에르토리코 등 12개 팀이 2024년 프리미어12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참가국은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 국가다. WBSC는 "일본과 멕시코, 미국, 한국,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등은 3회 연속 참가하게 됐다. 호주는 2회 연속 프리미어12 출전권을 따냈고, 파나마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 나선다"고 전했다. 리카르도 프리카리 WBSC 회장은 "세계 야구 랭킹 12개 팀의 프리미어12.. 2023. 12. 20.
KBO,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 발표 KBO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20일(수) 2023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는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 2021~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으로 샐러리캡 상한액이 확정된 바 있다. 2023년 구단별 연봉 산출 결과 샐러리캡 상한액을 초과한 구단은 없었다. 구단별로는 두산이 111억 8,175만원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 2023. 12. 20.
한국 야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4위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 소프트볼연맹(WBSC)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19일 WBSC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한국 남자 야구는 4353점으로 4위를 지켰다. 올해 4위로 출발한 한국 야구는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 후 5위로 내려앉았으나 8월 4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며 2024년을 맞이하게 됐다. WBSC는 12세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각 나라가 최근 4년간 국제대회에서 올린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산정한다. 한국은 지난 9월 초 막내린 18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3위에 올라 418점을 받았고,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235점을 얻었다. 일본은 .. 2023. 12. 19.
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 영입 NC 다이노스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NC 다이노스가 19일(화) 2024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카일 하트(Kyle Patrick Hart, 31, 등록명 하트)와 계약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총액 90만 달러 규모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출신인 하트는 196cm, 90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왼손 투수입니다. 직구 구속 최고 149km와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며 다양한 구종과 구위를 바탕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습니다. 하트는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받으며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4경기(선발 3경기) 경험이 있으.. 2023. 12. 19.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 KIA 타이거즈는 18일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습니다. KIA 구단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총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50만, 옵션 4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라고 18일 공식발표했다. 2022시즌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 입성한 소크라테스는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보냈다. 소크라테스는 올 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0홈런, 96타점 91득점 OPS 0.807을 기록했다. 타율은 0.311에서 약간 하락했지만, 건강하게 풀타임 시즌을 치렀고, 100타점을 아깝게 놓쳤다. 홈런도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소크라테스는 안타, 홈런, 득점, 타점 등 총 네 개 부문에서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로서 활약했다. 이로인해 지난해 총액 1.. 202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