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

KBO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 선수를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1211/122572537/1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3일(목)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되었다.

 

김혜성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은 지난해 수상한 이지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11일(월)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KBO 보도자료, "2023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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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페어플레이상 수상자

연도	선수명(소속팀)	연도	선수명(소속팀)
2001	박진만(현대)	2013	박용택(LG)
2002	김한수(삼성)	2014	손승락(넥센)
2003	최기문(롯데)	2015	차우찬(삼성)
2004	김기태(SK)	2016	김재호(두산)
2005	김태균(한화)	2017	유한준(KT)
2006	이대호(롯데)	2018	김광현(SK)
2007	이숭용(현대)	2019	채은성(LG)
2008	윤석민(KIA)	2020	나성범(NC)
2009	강봉규(삼성)	2021	고영표(KT)
2010	양현종(KIA)	2022	이지영(키움)
2011	김선우(두산)	2023	김혜성(키움)
2012	박석민(삼성)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1211/122572537/1

김혜성, 2023 페어플레이상 수상 '키움 2년 연속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