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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1343

두산 베어스 김택연 2024 KBO 신인상 수상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른바 ‘신인왕 성지’ 위상을 한껏 드높인 두산이다. 전신 OB 시절을 포함해 역대 8번째 신인상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역시는 역시였다. 김택연이 예상대로 압도적인 득표를 얻었다. 정규리그 종료 후 진행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 93표(득표율 92.08%)를 획득했다. 2위 황영묵(한화·3표), 공동 3위 정준재·조병현(이상 SSG·2표), 5위 곽도규(.. 2024. 11. 26.
KIA 타이거즈 김도영 2024 MVP 수상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습니다.  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 정규시즌 MVP 투표에서 101표 중 95표(약 94%)를 획득하면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MVP를 수상했다. 김도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The Kia EV9이 부상으로 주어졌다.타이거즈 소속 정규시즌 MVP 수상은 해태 시절을 포함해 1985년 김성한, 1986년 선동열, 1988년 김성한, 1989년 선동열, 1990년 선동열, 1994년 이종범, 2009년 김상현, 2011년 윤석민, 2017년 양현종에 이어 이번이 .. 2024. 11. 26.
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와 재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빅터 레이예스와 재계약 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와 보장 금액 100만, 인센티브 25만, 총액 125만 달러에 재계약 했다. 빅터 레이예스는 24시즌 144게임 전 경기 출전하며, 타율 0.352, 202안타, 111타점, 15홈런을 기록했으며, 간결한 스윙과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준혁 단장은 “레이예스는 팀을 먼저 생각하고, 올 시즌 전 경기를 출전하는 투혼을 보여주었다”며 “타격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야구를 대하는 태도가 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이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중심 타자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약을 마친 레이예스 선수는 “롯데자이언.. 2024. 11. 26.
2024 KBO 수비상 발표 KBO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 KBO 수비상을 발표했습니다.  KBO는 지난 2023시즌 처음 제정된 후 올 시즌 2번째로 수상하는 KBO 수비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포지션별 선수에게 시상하는 KBO 수비상은 각 구단 감독, 코치 9명, 단장 등 구단 당 11명씩 총 110명의 투표로 결정되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먼저 투수 부문에서는 하트(NC)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트는 투표인단 점수 71.94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 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0.41점을 받아 총점 92.35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9.41점의 원태인(삼성)과 87.76점의 류.. 2024. 11. 25.
삼성라이온즈, FA 김헌곤과 계약 삼성라이온즈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헌곤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5일(월) 자유계약선수(FA) 김헌곤과 계약했다.김헌곤은 2년간 최대 총액 6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금은 2억원이며, 매해 연봉 1억원, 인센티브 최대 1억원 등의 조건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만 뛴 김헌곤은 통산 900경기에서 타율 2할7푼2리, 45홈런, 302타점을 기록했다. 김헌곤의 활약이 돋보인 한 해였다. 지난 4월초 팀의 8연패를 끊는 결승타를 기록하며 라이온즈의 반등을 이끌어냈으며, 한시즌 동안 타율 3할2리, 9홈런으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에서만 4홈런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기도 했다. 계약을 마친 김헌곤은 “무엇보다도 계속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 2024. 11. 25.
삼성라이온즈, 레예스, 디아즈와 재계약 삼성라이온즈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외국인선수 레예스, 디아즈와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5일(월)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레예스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11승4패, 평균자책점 3.81, WHIP 1.31을 기록하며 라이온즈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오른손투수인 레예스는 좌타자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여줬고, 특히 가을야구에서 빅게임 피처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0.45로 맹활약했다. 플레이오프에선 MVP로 선정된 바 있다.레예스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지난 시즌 중후반, 대체선수의 .. 2024. 11. 25.
SSG랜더스, 에레디아와 재계약 SSG랜더스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레디아와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는 25일(월) 기예르모 에레디아(Guillermo Heredia, 33세)와 총액 180만 달러(연봉 160만, 옵션 20만)에 재계약했다. 2023시즌부터 SSG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한 에레디아는 리그 정상급의 타격, 수비 등 우수한 기량뿐만 아니라 훌륭한 워크에식으로 SSG와 3년 연속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에레디아는 2024시즌 13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60(리그 1위), 195안타(리그 2위), 118타점(리그 3위), 21홈런, OPS 0.937 등 각종 타격지표에서2023시즌보다 뛰어난 성적으로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구단 역대 단일시즌 최다 안타, 타점.. 2024. 11. 25.
KBO 비FA 다년계약 비FA 다년계약이란 FA 자격을 취득하기 전에 원 소속 구단과 다년으로 계약하는 제도입니다.   비FA 다년 계약 제도는 2021년 안치홍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 간 계약 연장 과정에서 KBO의 유권 해석 변경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안치홍은 2019년 FA 자격을 취득한 뒤 롯데 자이언츠와 2+2년, 총액 56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첫 2년 후 선수와 구단 모두 계약 해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었고, 해지 시 롯데는 보류권을 포기하고 바이아웃 금액 1억 원을 지급한 후 안치홍을 자유계약선수(Free Agent)로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당시 KBO는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상태의 선수)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경우, 1년 단위 계약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규정.. 2024. 11. 24.
한화 이글스 라이언 와이스와 재계약 한화 이글스는 지난 22일 라이언 와이스와 재계약했습니다.   이번 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정식 계약까지 이끌어냈던 한화 우완 파이어볼러 라이언 와이스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내년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한다. 한화는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계약 조건은 보장 금액 7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6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95만 달러다. 와이스는 2024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처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뒤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내년 시즌 재계약에도 성공하며 2년 연속 한화 이글스 선수로 뛰게 됐다.'한국야구만큼 특별한 것 없더라' 와이스, 한화와 최대 95만 달러 재계.. 2024.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