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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1347

LG KBO 최초 셀러리캡 초과 KBO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각 구단의 연봉 상위 40명 합계 금액을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LG 트윈스가 KBO 리그 최초로 샐러리캡(연봉 총상한제)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LG는 야구 발전 기금을 내는 첫 번째 구단이 되었습니다..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2024. 12. 18.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 영입 KIA 타이거즈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KIA는 16일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Adam Oller, 우투우타, 1994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미국 텍사스주 컨로우 출신인 아담 올러는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했다.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36경기(선발 23경기)에 출장해 5승 1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57경기(선발 45경기)에 나서 21승 9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24. 12. 16.
삼성 라이온즈, 류지혁과 FA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지혁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6일(월) 내부 FA(자유계약선수) 류지혁과 계약했다.류지혁은 4년간 최대 26억원을 받을 수 있는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금 3억원, 4년 연봉 합계 17억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6억원의 조건이다. 류지혁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지혁은 두산과 KIA를 거쳐 지난해 시즌 중반에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류지혁은 다양한 팀 전술 구사에 필수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팀 내 중간 연.. 2024. 12. 16.
한화 이글스,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한화 이글스가 코디 폰세와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영입하면서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13일 “새 외국인 선수 코디 폰세(30·미국)와 에스테반 플로리얼(27·아이티)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28·미국)와 재계약에 성공한 한화는 이로써 2025시즌 외인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새 외국인 투수인 폰세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폰세는 장신(198㎝)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가 위력적인 투수다.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0㎞가 넘는다. 여기에 다양한 변화구 구종을 가지고 있으며 준수한 제구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폰세는 2020년과 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2024. 12. 15.
롯데 자이언츠, 2025시즌 외국인 구성 완료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가 다가오는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롯데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터커 데이비슨(Tucker Davidson, 28)과 보장 금액 85만, 인센티브 10만 포함 총액 95만 달러에 계약했고, 찰리 반즈(Charlie Barnes, 29)와 재계약했다. 데이비슨은 키 188cm, 체중 97kg 좌완 선발 투수이다. 마이너리그 통산 600이닝 이상 소화했으며, 30승 44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했다. 데이비슨은 투구 타점이 높고 디셉션이 좋으며, 직구,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완급 조절하며 던질 수 있는 선수이다. 데이비슨은 “롯데자이언츠라는 훌륭한 .. 2024. 12. 14.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 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골든글러브 3개를 차지하며 마지막 시상식을 화려하게 마쳤다.KBO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KBO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NC 하트(투수), 삼성 강민호(포수), LG 오스틴(1루수), 키움 김혜성(2루수), KIA 김도영(3루수), KIA 박찬호(유격수), KIA 최형우(지명타자) 삼성 구자욱, 롯데 레이예스, KT 로하스(이상 외야수)가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팀 KIA가 3개를 차지했고, 삼성이 2개를 수상했다. 두산과, SSG, .. 2024. 12. 14.
LG 트윈스, 김강률과 FA 계약 LG 트윈스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강률과 FA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13일(금) 프리에이전트(FA) 김강률 선수와 계약기간 3+1년, 최대 14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김강률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에 2차 4라운드 26순위로 입단했다. 김강률은 통산 448경기에서 476.2이닝 동안 26승 14패 46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3.81의 성적을 남겼다. 2024시즌에도 53경기 42이닝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김강률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준 LG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몸 담았던 팀을 옮기는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LG트윈스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2024. 12. 13.
KBO 2025 올스타전,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개최 KBO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 KBO 올스타전을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BO와 대전광역시는 9일(월) 2025년도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처음으로 공모방식의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는 신축 야구장 개장 등 유치 필요성과 행정지원 등을 제안하여 지난 3일 제6차 실행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2025 KBO 올스타전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KBO 허구연 총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사인한 야구사인볼과 꿈돌이 인형을 교환하며 시선을 끌었으며, 한화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 조계현 .. 2024. 12. 9.
오승환의 LG행? 삼성과 LG의 뜨거운 고민 최원태 영입, 오승환의 LG 이적 가능성은? 삼성과 LG의 깊은 고민  삼성 라이온즈가 FA 투수 최원태 선수와 4년 총액 7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최원태 선수의 전 소속팀인 LG 트윈스는 FA 보상 규정에 따라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제외한 선수 한 명을 선택하거나, 2024년 최원태 선수 연봉의 3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야구계에서는 LG 트윈스가 보상선수로 삼성의 베테랑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의 영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오승환 선수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통산 427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25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의 상징과도 같.. 2024.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