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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1343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투수 콜 어빈과 계약 두산베어스가 빅리그 10승 투수 출신 좌완 선발투수 콜 어빈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산은 15일 외국인투수 어빈과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미국 출신 좌완투수 어빈은 193㎝ 108㎏의 당당한 신체조건을 갖췄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19년 필라델피아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MLB에서 6시즌을 뛴 어빈은 통산 134경기(93경기 선발)에 등판해 593이닝 28승4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특히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활약한 2021년에는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78⅓이닝을 책임지며 10승 15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2022년에도 오클랜드 소속으로 9승 13.. 2024. 11. 15.
두산 김재호 은퇴 두산 베어스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재호 선수의 은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천재 유격수’ 김재호(39)가 21년간의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두산베어스 원 클럽맨’으로 찍는다.김재호는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2004년 1차지명으로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는 2014년 주전으로 도약했고, 세 차례 우승(2015·2016·2019)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재호는 특유의 넓은 수비 범위와 영리한 플레이, 압도적인 송구 능력을 바탕으로 2015~2016년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21시즌 1793경기 타율 0.272(4534타수 1235안타.. 2024. 11. 14.
KIA 타이거즈, 메이저리거 애덤 올러와 계약설 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거 애덤 올러와 계약했다는 설이 나돌고 있습니다.  KIA가 외국인선수 계약에 합의했다는 미국 현지발 소식이 나왔다.미국 'KPRC2'의 아리 알렉산더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저리그 FA 우완투수 애덤 올러가 2025시즌 KBO 리그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알렉산더는 "올러는 2022~2024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고 빅리그와 트리플A 무대를 오갔다"라면서 "가에타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에이전트 매튜 가에타가 협상을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이날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알렉산더의 SNS를 인용 보도하면서 ".. 2024. 11. 13.
KT 위즈 신본기 은퇴 KT 위즈는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본기 선수가 은퇴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 ktwiz.co.kr)은 12일(화)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행의 아이콘’ 신본기(35)가 은퇴한다고 밝혔다.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하는 신본기는 2012년 2차 2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2021시즌 트레이드로 KT에 합류한 뒤 4시즌 동안 전천후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프로 통산 100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7리, 31홈런, 541안타, 260타점, 294득점을 기록했고, 2021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본인의 KS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며 KT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평소 그라운드 안에서 훌륭한.. 2024. 11. 12.
LG 트윈스, 장현식과 FA 계약 LG 트윈스가 11일 장현식과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에 핵심 역할을 한 FA 투수 장현식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LG 구단은 11일 "장현식 선수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6억 원과 연봉 36억 원 등 총액 52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장현식은 KBO리그 11시즌 동안 통산 437경기에 등판해 592이닝을 소화하면서 91홀드를 기록했다, 2021 시즌에는 기아에서 34홀드를 기록해 홀드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장현식은 "좋은 기회를 주신 LG 트윈스 구단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KIA와 NC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LG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2024. 11. 11.
롯데 자이언츠, 구승민과 FA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승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가 11월 10일 구승민 선수와 계약 기간 2+2년 최대 21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12억원, 인센티브 총액 6억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 2013년 6라운드 전체 52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구승민 선수는 9시즌 동안 448경기에 나서 445와 1/3이닝을 소화했다. 불펜 투수로서 KBO리그 통산 2번째로 4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하고 구단 최다 홀드 기록도 경신했다. 계약을 마친 구승민 선수는 “구단에서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덕분에 계약을 할 수 있었다”며 “도전적인 계약인 만큼 개인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기다려주신 팬.. 2024. 11. 10.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과 FA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원중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가 11월 10일 김원중 선수와 4년 보장 금액 44억원과 인센티브 10억원, 총액 54억원으로 계약을 완료했다. 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 선수는 10시즌 동안 381경기에 나서 675이닝 소화했다. 마무리 투수로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와 통산 132 세이브를 기록해 맡은 보직에서 꾸준함이 검증된 선수이다. 또한, 구단 역대 최초 100세이브를 달성했으며, 구단의 세이브 기록을 매 시즌 새롭게 경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계약을 마친 김원중 선수는 “시즌 초부터 구단과 교감하며, 롯데자이언츠라는 구단 외에 선수 생활을 이어 간다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2024. 11. 10.
KBO 오재원 대리처방 관련 상벌위원회 결과 KBO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야구선수 오재원을 대신해 약물을 대리 처방한 두산 선수들에 대해 진행한 상벌위원회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KBO는 4일(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두산 김민혁, 김인태, 박계범, 박지훈, 안승한, 이승진, 장승현, 제환유 8명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8명의 선수는 소속팀 선배였던 오재원의 강압에 의해 병원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 받아 전달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8명의 선수 전원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하여 사회봉사 80시간의 제재를 결정했다. 선수들이 선배 선수의 강압과 협박에 의한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점, 구단의 조치로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점,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2024. 11. 9.
KT 위즈, 허경민과 FA 계약 KT위즈는 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허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 ktwiz.co.kr)은 8일(금) 내야수 허경민(34)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허경민은 4년 총액 40억(계약금 16억, 연봉 18억, 옵션 6억)에 계약했다.  2009년 2차 1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허경민은 2012년부터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KBO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2018년에는 3루수 부문 개인 첫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KBO 3루수 부문 수비상을 받으며 베테랑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프리미어12와 WBC, 도쿄 올림픽 국..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