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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25년 9월 25일 오늘의 경제이야기

by 까삼스 이삐 2025.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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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5일 오늘의 경제이야기입니다.

⚠️ 주의: 본 내용은 공개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s://finance.yahoo.com/news/does-fed-chair-powell-think-204210060.html

 

글로벌 시장 현황: 연준 신중론과 지정학적 긴장 속 혼재된 흐름

2025년 9월 25일, 글로벌 금융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신중한 통화정책 발언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주가의 고평가 우려와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언급하며 점진적 금리 인하 기조를 강조한 가운데, AI 관련 주식들의 압박과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발언이 방산주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구리 광산 사고로 인한 공급 차질이 구리 가격을 2개월 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렸으며,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대두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1. 주식 시장 동향

미국 (S&P 500): S&P 500은 0.3% 하락하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100과 다우존스는 각각 0.4% 하락했으며, AI 관련 주식들이 부진했습니다. 엔비디아(-1%)가 OpenAI와 1,000억 달러 파트너십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했고, 오라클(-1.7%), 마이크론(-2.9%)도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알리바바는 AI 투자 확대 약속에 8.2% 급등했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 225는 0.3% 상승한 45,630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토픽스도 0.23% 상승했습니다.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소프트뱅크(+6%), 도쿄일렉트론(+2.5%), 디스코(+2.4%)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9월 PMI 지표에서 제조업이 수축세를 지속하며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 상하이 종합지수는 0.83% 상승한 3,854포인트, 선전 종합지수는 1.8% 급등한 13,356포인트로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와 신재생에너지 주식이 강세를 보였으며, 럭스셰어(+7.4%), 선그로우파워(+7.4%) 등이 상승했습니다.

한국 (KOSPI): KOSPI는 0.40% 하락한 3,47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주가 고평가 발언과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110.1)이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1.12%), SK하이닉스(-1.04%)가 하락했습니다.

영국 (FTSE 100): FTSE 100은 0.3% 상승하며 유럽 시장을 아웃퍼폼했습니다. 구리 광산주 안토파가스타(+9.2%)가 급등을 주도했으며, 방산주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발언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DAX): DAX는 23,681.7포인트로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방산주인 렌크(+7%), 헨졸트(+6.7%), 라인메탈(+3.5%)이 상승을 견인했으나, 독일 기업 신뢰지수(IFO) 하락이 우려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브라질 (보베스파): 보베스파는 0.1% 상승한 146,492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룰라 대통령에 대해 온건한 입장을 보이며 투심이 개선되었습니다.

2. 원자재 동향

유가: WTI 원유 선물은 2% 이상 상승하여 배럴당 65달러 근처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미국 원유 재고가 60.7만 배럴 감소하며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었고, 이라크 쿠르드 지역 송유관 재개 협상 난항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지속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였습니다.

: 금은 온스당 3,770달러 근처로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신중한 발언과 지정학적 긴장, ETF 자금 유입 증가(3년 만에 최고치)가 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구리: Freeport-McMoRan이 인도네시아의 Grasberg 광산에서 불가항력을 선언하면서 구리 선물은 4% 이상 급등해 파운드당 4.77달러에 도달하여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급 중단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대두: 대두 선물은 부셸당 10.25달러 근처로 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과 구체적 성과 부족이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철강: 중국 철근 선물은 톤당 3,080위안으로 하락했습니다. 3분기 최종 수요 부진과 중국 정부의 과잉 생산능력 억제 정책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밀 선물은 부셸당 5.15달러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호주의 수확 전망 개선과 아르헨티나의 곡물 수출세 일시 중단 결정이 공급 과잉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3. 채권 시장 동향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14%로 상승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의 양방향 리스크를 강조하며 시장은 10월 25bp 인하 확률을 94%로 반영했습니다.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1.65% 근처에서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9월 제조업 PMI 수축과 서비스업 성장 둔화가 정책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습니다.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1.89% 근처로 상승했습니다. 인민은행이 4개월 연속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며 신중한 정책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2.73%로 하락했습니다. IFO 기업신뢰지수가 87.7로 급락하며 ECB의 추가 완화 기대가 반영되었습니다.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62%로 상승했습니다.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4%로 동결하고 양적긴축 속도를 연 700억 파운드로 완화했습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 13.6% 이상으로 상승했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15%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 압력(5.1%) 지속으로 긴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4. 통화 동향

미국 달러: 달러지수는 97.8 이상으로 3주 만에 최고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신중한 발언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일본 엔: 엔화는 달러당 148엔 근처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제조업 PMI 악화와 연준의 신중한 기조가 엔저를 가속화했습니다.

중국 위안: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7.12위안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파월 의장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와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 원: 원화는 달러당 1,394원으로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소비자 신뢰도 하락이 통화 약세를 부추겼습니다.

영국 파운드: 파운드는 달러당 1.3447로 0.57% 하락했습니다.

유로: 유로는 달러당 1.178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독일 기업 신뢰지수 급락과 제조업 수축이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브라질 헤알: 헤알화는 달러당 5.3을 넘어서며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경제활동지수 하락(-0.5%)과 미 달러 강세가 압박 요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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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공급망 리스크 주목

1. 연준의 딜레마와 시장 대응 전략

파월 의장의 신중한 발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고용 시장 사이에서 어려운 균형점을 찾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민 정책 강화로 인한 노동 공급 제약이 정책 결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장은 10월과 12월 각각 25bp 인하를 예상하지만, 경제 데이터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요일 발표될 PCE 물가지수와 고용 데이터가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입니다.

2. 공급망 리스크와 원자재 투자 기회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 사고는 구리 시장의 공급 민감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이 광산은 전 세계 구리 생산의 3.2%를 차지하며, 장기간 중단 시 구리 가격 추가 상승과 제련 산업 압박이 예상됩니다. 구리 ETF나 관련 광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정학적 긴장과 공급 차질로 금과 유가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어 방어적 자산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3. 아시아 시장의 엇갈린 성장 동력

중국은 기술주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강세로 주식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실물 경제 지표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반면 일본은 제조업 수축과 서비스업 둔화로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 관세와 비자 수수료 인상으로 IT 서비스업과 수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투자 시에는 국가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결론

현재 글로벌 금융 시장은 연준의 신중한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충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복잡한 국면에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방어적 자산 비중 확대와 함께 공급 차질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원자재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금요일 PCE 발표와 다음 주 각국 경제지표 발표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워드: 연준 금리정책, 구리 공급 차질, 지정학적 리스크, AI 주식 조정, 방산주 상승, 원자재 투자, 아시아 경제 분화, 달러 강세, 인플레이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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