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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찜질 vs. 온찜질

by 까삼스 이삐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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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거나 다쳤을 때 찜질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에 냉찜질을 하고 어느 경우에 온찜질을 할까요? 가장 확실한 것은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부위에 따라 증상에 따라 완전히 다르니까요. 

 

출처: https://pixabay.com

 

알듯 말듯 헷갈리는 냉찜질과 온찜질, 그 차이와 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출처: 하늘병원)

  냉찜질 온찜질
효과 - 열감과 염증, 부종, 혈류량을 감소시켜줌
- 근육경련 시 경련을 줄여줌
- 국소적 마취 효과로 통증을 감소시켜줌
-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에 생기는 통증 완화에 좋음
- 요통, 어깨 결림과 같은 만성 통증에 좋음
- 혈류를 증가시켜 손상된 조직에 영양 공급으로 회복 촉진을 시켜줌
필요한 경우 - 부상 부위에 열이 나거나 붓기가 있을 경우
- 접질리거나 삐어서 허리나 관절이 아픈 경우
- 근육이 부었거나 염증이 부었을 경우
- 운동 후 알배기는 것처럼 근육이 뭉쳤을 때
- 디스크 통증이나 오십견, 관절염 통증처럼 관절에 통증이 생길 때
주의할 점 - 동상이 생길 수 있으니 한 번에 20~30분 이하로
- 손상을 입은 후 48시간 안에 부종이 줄어들 때까지만
- 빈혈 환자, 동맥 경화증, 혈액순환장애가 있는 환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음
- 출혈이 심하거나 염증이 심한 곳은 피해 주기
- 뜨거운 온도는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니 너무 뜨거운 온도는 피하기
-심혈관 질환자는 온찜질을 피하는 게 좋음
이럴때 사용 V 부상을 입었을 때 초기 응급처치
V 골절, 피부가 찢어지는 등으로 부을 때
V 수술 후 수술 부위 통증
V 멍이 들었을 때
V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V 급성 염증
V 만성통증
V 굳은 부위의 혈액순환
V 만성 요통, 관절염

 

그리고 KBS 여유만만에 나온 내용도 소개 합니다.

출처: kbs.co.kr

먼저 수술 후 통증이 있거나 붓고 열감이 있는 경우, 삐거나 인대가 손상된 경우에는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손상 부위의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어 부종이나 멍을 가라앉히고 차가운 자극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단 냉찜질은 다친 뒤 48시간 이내에 했을 때 효과가 있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로 전환해야 한다. 시간은 20분 정도가 적당하다. 

반면 디스크나 관절염, 오십견 등 만성질환의 통증이나 다치고 난 뒤 48시간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만성질환의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온찜질의 적정 온도는 36.5~37.5도로 당뇨병 등으로 감각이 무딜 때는 온찜질로 인한 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출처 KBS 냉찜질 vs 온찜질, 상황별 사용법 중에서...>

 

추가로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는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온찜질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상을 입었을 때는 냉찜질이 응급처치로 효과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의사 선생님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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