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37

NC 다이노스, 손아섭 선수와 FA 계약 NC 다이노스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아섭과 4년 총액 64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NC 다이노스가 외야수 손아섭(33) 선수와 24일 계약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이며, 계약금 26억원, 연봉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으로 총액 64억원 규모입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손아섭 선수는 2007년 데뷔 후 올해까지 15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324에 2077안타 165홈런 OPS 0.866을 기록했습니다.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5회 수상, 9년 연속 200루타, KBO리그 역대 최소경기·최연소 2000안타 기록에서 나타나듯 꾸준함과 정교함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손 선수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 2021. 12. 24.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FA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강민호와 4년 총액 3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금) FA 강민호와 계약을 체결했다. 강민호는 4년간 계약금 12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총액 36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강민호는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롯데를 거쳐 2017년 말 FA 계약을 통해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1978경기에 나서며 1761안타 290홈런 1022타점을 기록했다. 국내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2021시즌에도 123경기에 나서며 118안타 18홈런 타율 2할9푼1리를 기록하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특히 투수들이 신뢰하는 포수로 팀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계약을 마.. 2021. 12. 24.
KIA 타이거즈, 나성범 선수와 FA 계약 KIA 타이거즈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성범과 6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KIA타이거즈가 23일 외야수 나성범(32)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한 나성범은 프로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2 212홈런 830타점 81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장, 570타수 160안타 타율 0.281, 101타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계약을 마친 뒤 “이렇게 관심 주시고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 2021. 12. 23.
삼성, FA 박해민 보상선수로 김재성 지명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FA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김재성을 선택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겨울에 FA 권리를 행사한 박해민을 붙잡지 못했다. 박해민은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하고 이적을 택했다. A등급을 받은 박해민의 이적으로 보상선수 1명과 보상금(연봉 200%)을 받기로 결정한 삼성은 LG에서 건넨 보호선수 20명 명단을 토대로 보상선수 지명을 고심했다. 삼성의 선택은 김재성이었다. 김재성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5년 LG 1차지명으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1군 무대에서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1홈런 4타점 타율 .132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시즌 퓨처스에선 9경기에 출전해 타율 .421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바 있다. 김재성은 수비 부문에서 높은 .. 2021. 12. 22.
두산, FA 박건우 보상선수로 강진성 지명 두산 베어스는 22일 FA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강진성을 선택했습니다. 두산은 박건우의 2021년 시즌 연봉인 4억8000만 원의 200%인 9억6000만원과 가장 좋은 21번째 선수 강진성을 영입했다. 두산은 지난 19일 NC로부터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받은 뒤 꽤 당황했다. 지난해 '깡신드롬'을 일으킨 1루수 강진성이 풀려 있었다. NC가 군보류 선수 자동 보호 제도를 활용해 유망주를 여럿 묶어 보상선수 지명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는데, 강진성은 두산이 놓치기 힘든 카드였다. 강진성은 잠신중-경기고 출신으로 2012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3시즌을 마친 뒤 경찰청에 입대해 2년간 복무했고, 1군 통산 성적은 362경기 타율 0.273(995타수 272안타), 22.. 2021. 12. 22.
KT 위즈, 장성우 선수와 FA 계약 KT 위즈는 20일 장성우와 4년 총액 4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티(KT) 위즈 안방마님으로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도운 장성우(32)가 원 소속팀과 총액 42억원의 에프에이(FA) 계약을 마쳤다 케이티는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성우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8억원·총연봉 20억원·옵션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숭용 케이티 단장은 “장성우는 탁월한 투수 리드 능력을 바탕으로 케이티의 젊은 투수진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고, 타석에서도 꾸준히 중장거리포를 생산했다”면서 “공수 겸장 포수로 앞으로도 팀의 중심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우는 2008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5년 케이티로 이적해 지금껏 팀의 .. 2021. 12. 20.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와 FA 계약 LG 트윈스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현수와 4+2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17일(금)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 선수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김현수는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하여 KBO리그에서 14시즌 동안 1,670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0.319, 1,943안타, 212홈런, 1.16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격 1위 2회(2008년, 2018년), 최다안타 1위 2회(2008년, 2009년), 출루율 1위 1회(2008.. 2021. 12. 18.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와 FA 계약 두산 베어스는 17일 김재환과 4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BO리그 최정상급 거포 자원인 김재환(33)이 원 소속팀 두산 잔류를 선택했다. 나이를 봤을 때 이제는 ‘원클럽맨’을 향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두산 프랜차이즈의 홈런 역사에서 가장 꼭대기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두산은 17일 김재환과 4년 총액 115억 원(계약금 55억 원·연봉 55억 원·인센티브 5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년 KBO리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뽑혔던 김재환은 개장 당시의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으로 첫 FA 자격을 성공적으로 행사했다. 현 시점 외야수로만 따지면, 2018년 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계약을 맺은 김현수(당시 총액 115억 원)와 어.. 2021. 12. 18.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선수와 FA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백정현과 4년 총액 3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5일(수) FA 백정현과 계약을 체결했다. 백정현은 4년간 계약금 14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총액 3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FA 협상 개시 이후 백정현 측과 꾸준하게 논의했고 계약에 이르렀다. 대구상원고 출신인 백정현은 지난 2007년 삼성 라이온즈 2차 1라운드 8순위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 백정현은 프로 통산 365경기에서 50승 39패 24홀드 2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시즌에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힘이 됐다. 27경기에 나가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의 성적을 ..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