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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12

2021년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2021 신한은행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두산 테이블세터인 정수빈과 페르난데스가 각각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 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두 번째로 올라온 이영하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타선과 마운드 모두 활약한 두산이 LG를 10대 3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LG는 1회초 선취점을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1회말 곧바로 1득점하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2사 만루 찬스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3회초 페르난데스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흐름이 두산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한 번 흐름을 잡은 두산은 4회 1점 5회 6점을 뽑으며 승부의 추를 완전히 두산 쪽으로 넘겼습니다. 정수빈은 타격 뿐만아니라 결정적인 수비를 2차례.. 2021. 11. 7.
2021년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 2021 신한은행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LG 선발 켈리의 5와 2/3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와 김민성의 4안타 3타점 활약으로 LG가 두산을 9대 3으로 이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준플레이오프는 내일(11/6) 하루 쉬고 일요일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두산 선발 곽빈은 4이닝 3실점하며 패전을 당했습니다. 더욱이 4회 2사후 유강남을 시작으로 연속 4안타를 맞으며 2 실점한 것이 뼈아팠습니다. 실점 과정에서 박세혁 포수가 유강남을 제대로 태그를 못해 점수를 준 것이 아쉬웠습니다. 양 팀은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과 김재호가 실책을 했는데 그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김민성의 6회 실책으로 두산은 1점을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회인 7회초.. 2021. 11. 6.
2021년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2021 신한은행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두산 선발 최원준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정수빈의 결승타를 앞세워 LG를 5-1로 이겼습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30회 중 1차전을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경우는 86.7%(26회)였습니다. 더욱이 지난해까지 3전2승제로 치러진 17번의 준PO에서 1차전에 패한 팀은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두산은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삼성이 기다리는 대구로 갑니다. 반면 LG는 올 시즌 승률왕 수아레즈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수아레즈가 4와 2/3이닝 2실점하며 패전을 안았습니다. LG는 9개 안타와 4개의 볼넷으로 많은 찬스가 있었지만 7회 김현수의 1타점을 제외하고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8회 2루수 정주현의 홈 송구 실책이 뼈아팠습..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