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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1353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선수와 FA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강민호와 4년 총액 36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금) FA 강민호와 계약을 체결했다. 강민호는 4년간 계약금 12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총액 36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강민호는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롯데를 거쳐 2017년 말 FA 계약을 통해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통산 1978경기에 나서며 1761안타 290홈런 1022타점을 기록했다. 국내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2021시즌에도 123경기에 나서며 118안타 18홈런 타율 2할9푼1리를 기록하며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특히 투수들이 신뢰하는 포수로 팀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계약을 마.. 2021. 12. 24.
KIA 타이거즈, 나성범 선수와 FA 계약 KIA 타이거즈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나성범과 6년 총액 1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KIA타이거즈가 23일 외야수 나성범(32)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한 나성범은 프로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2 212홈런 830타점 81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장, 570타수 160안타 타율 0.281, 101타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계약을 마친 뒤 “이렇게 관심 주시고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 2021. 12. 23.
조상우, KBO에 손해배상 청구 키움 히어로즈 조상우가 KBO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22일 야구계에 따르면 조상우는 지난 2018년 KBO로부터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상우는 참가활동 정지 처분을 받은 기간 동안 발생한 연봉 피해 추정액 1억4천만 원과 위자료 1천만 원 지급과 당시 징계로 나서지 못한 95경기를 FA 등록일수로 인정해 달라고 KBO에 요구했다. 조상우는 지난 2018년 5월 동료 박동원과 인천 소재의 선수단 원정 숙소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 여성의 친구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다고 부인한 조상우와 함께 술을 마신 건 사실이나 먼저 자리를 떠났기에 성관계 자체가 없었다고 진술한 박.. 2021. 12. 22.
오지환 LG 트윈스 주장 선임 LG 트윈스는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지환이 2022년 LG 트윈스의 주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21일(화) 오지환을 2022시즌 신임 주장으로 선임했다. 류지현 감독은 “오지환은 항상 팀을 위한 열정과 희생이 강한 선수이고 팀 내 선후배들이 믿고 따르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오지환이 주장으로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줄 것으로 믿는다. 또한 지난 3년간 주장으로서 팀에 헌신한 김현수에게 진심으로 수고 많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책임감은 무겁지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 주신 만큼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3년간 현수 형한테 좋은 모습을 많이 배웠고, 주장으로서 항상 소통하고 솔선수범하겠다. 내년시즌에는 우리 선수단이 하나가 되.. 2021. 12. 22.
삼성, FA 박해민 보상선수로 김재성 지명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FA 박해민의 보상선수로 김재성을 선택했습니다. 삼성은 이번 겨울에 FA 권리를 행사한 박해민을 붙잡지 못했다. 박해민은 LG와 4년 총액 60억원에 계약하고 이적을 택했다. A등급을 받은 박해민의 이적으로 보상선수 1명과 보상금(연봉 200%)을 받기로 결정한 삼성은 LG에서 건넨 보호선수 20명 명단을 토대로 보상선수 지명을 고심했다. 삼성의 선택은 김재성이었다. 김재성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5년 LG 1차지명으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1군 무대에서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1홈런 4타점 타율 .132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시즌 퓨처스에선 9경기에 출전해 타율 .421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바 있다. 김재성은 수비 부문에서 높은 .. 2021. 12. 22.
두산, FA 박건우 보상선수로 강진성 지명 두산 베어스는 22일 FA 박건우의 보상선수로 강진성을 선택했습니다. 두산은 박건우의 2021년 시즌 연봉인 4억8000만 원의 200%인 9억6000만원과 가장 좋은 21번째 선수 강진성을 영입했다. 두산은 지난 19일 NC로부터 보호선수 20인 명단을 받은 뒤 꽤 당황했다. 지난해 '깡신드롬'을 일으킨 1루수 강진성이 풀려 있었다. NC가 군보류 선수 자동 보호 제도를 활용해 유망주를 여럿 묶어 보상선수 지명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는데, 강진성은 두산이 놓치기 힘든 카드였다. 강진성은 잠신중-경기고 출신으로 2012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33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3시즌을 마친 뒤 경찰청에 입대해 2년간 복무했고, 1군 통산 성적은 362경기 타율 0.273(995타수 272안타), 22.. 2021. 12. 22.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거론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19일(현지시간) 2026년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LB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0일(한국시간) 향후 5년 동안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을 얻는 후보군을 정리했다. 최소 10년 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최근 5시즌 동안 MLB에서 뛰지 않은 선수들이 명예의 전당 입후보 자격을 얻는다. 이후 전미야구기자협회 구성원의 추천을 받은 선수들이 최종 후보가 된다. 추신수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알렉스 고든, 맷 켐프, 닉 마카키스, 헌터 펜스 등과 함께 2026년 첫 자격을 얻는 후보 중 주목할 만한 선수로 뽑혔다. 2020시즌을 끝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종료된 추신수는 KBO리그행을 결정하고 SSG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2021. 12. 20.
KT 위즈, 장성우 선수와 FA 계약 KT 위즈는 20일 장성우와 4년 총액 4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케이티(KT) 위즈 안방마님으로 팀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도운 장성우(32)가 원 소속팀과 총액 42억원의 에프에이(FA) 계약을 마쳤다 케이티는 2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장성우와 계약 기간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8억원·총연봉 20억원·옵션 최대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숭용 케이티 단장은 “장성우는 탁월한 투수 리드 능력을 바탕으로 케이티의 젊은 투수진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고, 타석에서도 꾸준히 중장거리포를 생산했다”면서 “공수 겸장 포수로 앞으로도 팀의 중심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우는 2008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5년 케이티로 이적해 지금껏 팀의 .. 2021. 12. 20.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와 FA 계약 LG 트윈스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현수와 4+2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G트윈스는 12월 17일(금)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 선수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김현수는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하여 KBO리그에서 14시즌 동안 1,670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0.319, 1,943안타, 212홈런, 1.16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격 1위 2회(2008년, 2018년), 최다안타 1위 2회(2008년, 2009년), 출루율 1위 1회(2008.. 2021.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