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키움이 SSG를 6대 3으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선취점은 SSG가 냈습니다. 1회 선두타자 추신수가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최정의 안타로 추신수가 홈을 밟습니다.
키움도 곧바로 추격에 성공합니다. 2회말 선두 타자 김태진의 안타로 만든 찬스를 신준우의 스퀴즈 번트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장군멍군 팽팽하던 경기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3회 키움은 빅이닝을 만들며 분위기를 가져갑니다.
3회 선두타자 전병우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이정후가 바로 적시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합니다. 이정후는 포스트시즌 26게임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갑니다.
그리고 김태진, 이지영, 송성문, 신준우의 연속 안타로 추가로 4득점을 하며 스코어를 6대 1로 벌립니다.
SSG도 이대로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최정이 김재웅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추격을 합니다.
SSG는 7회에 이어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지만 김재웅에 이어 올라온 최원태가 추신수를 좌익수 뜬 공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깁니다.
그리고 최원태는 9회 2사 만루 위기가 있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종료합니다.
SSG는 6회부터 4이닝 연속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단 2득점에 그친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 할 것입니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578
경기 MVP는 안우진의 부상으로 임시 선발한 키움의 이승호가 차지했습니다. 이승호는 4이닝을 1실점하며 키움이 승리하는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504025100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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