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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 않기로 결정

by 까삼스 이삐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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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정규시즌 승률 1위였던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065767.html

 

LG트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구단은 심사숙고하여 빠른 시일 안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LG 트윈스 구단 홈페이지 "LG트윈스,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

 

LG는 지난 두 시즌 통산 성적 159승 16무 113패로 10구단 중 승률 1위를 기록했음에도 포스트시즌에서 하위 팀에 지면서 2002년 이후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엘지는 4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다. 지난 2020 11월 엘지의 열세 번째 사령탑에 오른 류 전 감독의 계약 기간은 2, 올해 만료였다. 엘지는 류 전 감독과 함께한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3(2021), 2(202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강팀(159승16무113패·승률 0.585)으로 거듭났으나 매번 가을야구에서 물을 먹었다. 지난 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 4위 두산 베어스에 역전패를 당했고 올해도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3위 키움 히어로즈에 무너졌다.

 

중략

 

류 전 감독은 구단을 통해 지난 29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고 떠난다. 엘지 트윈스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고별사를 전했다. 그는 우승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 특히 지난 2년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우리 선수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다. 나는 이제 팀을 떠나지만 사랑하는 엘지 트윈스는 내 마음 속에 영원히 원픽으로 남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면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겨레 류지현 감독, ‘29년 우승 꿈 못 이루고 LG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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