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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두산은 삼성을 3대 11로 꺾으며 한국시리즈에 올랐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오르는 최초의 팀이자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첫 번째 팀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미라클 두산입니다.
삼성은 정규 시즌 14승 듀오인 백정현과 원태인을 모두 올리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선발 백정현은 1과 1/3이닝 동안 3실점하며 강판당했고, 두 번째 투인 최지광에 이어 2회 올라온 원태인도 1과 1/3이닝 동안 2실점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선발 김민규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비록 두번째로 올라온 최승용이 1실점했지만 3회 3번째 투수로 올라온 이영하가 3과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오늘 승리로 한국시리즈까지 3일이라는 시간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김태형 감독은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 참석하지 못했던 에이스 미란다를 한국시리즈 명단에 포함하겠다고 했습니다. 한국시리즈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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