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4일 오늘의 KBO입니다.
* 경기 결과
KT 4 vs 3 두산
한화 11 vs 5 SSG
LG 3 vs 3 삼성
키움 8 vs 10 NC
롯데 8 vs 7 KIA
* 순위 (9월 14일 기준)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1 | KT | 105 | 62 | 39 | 4 | 0.614 | 0.0 | 3승 |
2 | 삼성 | 110 | 58 | 45 | 7 | 0.563 | 5.0 | 2승 |
3 | LG | 102 | 55 | 43 | 4 | 0.561 | 5.5 | 2패 |
4 | 키움 | 109 | 56 | 52 | 1 | 0.519 | 9.5 | 2패 |
5 | NC | 103 | 50 | 49 | 4 | 0.505 | 11.0 | 3승 |
6 | SSG | 108 | 51 | 52 | 5 | 0.495 | 12.0 | 4패 |
7 | 두산 | 103 | 49 | 51 | 3 | 0.490 | 12.5 | 1패 |
8 | 롯데 | 105 | 48 | 54 | 3 | 0.471 | 14.5 | 2승 |
9 | KIA | 101 | 38 | 57 | 6 | 0.400 | 21.0 | 3패 |
10 | 한화 | 110 | 39 | 64 | 7 | 0.379 | 24.0 | 1승 |
* 순위 변동
* 주요 장면
KT vs 두산
KT 선발 데스파이네가 5⅓이닝 3실점으로 막은 뒤 박시영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2패)째를 올렸습니다. 주권과 이대은은 각각 시즌 20홀드, 6홀드째를 기록했고 김재윤도 26세이브째 챙겼습니다. 한편 두산 포수 박세혁이 6회초 수비 때 늦게 나오는 바람에 경기가 지연되는 보기 드문 상황이 나왔습니다. 또한 두산은 6회 더블 스틸로 동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화 vs SSG
한화 선발 킹험이 홈런 두 방을 내주는 등 4실점을 했지만 7이닝을 잘 버티며 시즌 9승째를 챙겼습니다. 타선에서는 노수광, 노시환, 하주석이 홈런을 때렸습니다.
LG vs 삼성
LG 선발 임찬규는 5와 2/3이닝 2실점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또다시 승리를 날렸습니다. 반대로 원태인은 5이닝 3실점하며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편 삼성은 KBO 역대 최초 3게임 연속 무승부라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키움 vs NC
6대 6 동점 6회말 1사 1, 3루에서 키움은 최강 불펜 조상우를 올랐습니다. NC 대타 정현이 사구로 1사 만루 찬스에서 전민수가 개인 통산 첫번째 만루 홈런을 때렸습니다. 키움이 9회 2점을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한편 키움의 이용규는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도루를 완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롯데 vs KIA
롯데는 2점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올린 한동희를 앞세워 7회 초까지 8대 2로 앞서며 여유롭게 승리를 챙기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KIA는 터커의 7회 2점 홈런, 9회 류지혁의 3점 홈런을 치며 롯데를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넘지 못하고 패를 당했습니다. 한편 터커의 홈런의 팀 통산 4,300 홈런이었습니다.
'1경기 4도루' 나이를 잊은 이용규의 플레이 / 6회초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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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 조상우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 / 6회말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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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은 경기 지연으로 양해를 구하는 두산 / 6회초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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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중앙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 / 3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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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호' 채은성, 곧바로 균형을 깨는 투런포 / 5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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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한 점 차로 좁히는 솔로 홈런 / 5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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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커, 팀 통산 4,300홈런을 달성하는 투런포 / 7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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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을 만드는 두산의 완벽한 작전 / 6회말
주요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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