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2일 오늘의 KBO입니다.
* 경기 결과
LG 5 vs 8 두산
LG 5 vs 8 두산
키움 8 vs 3 롯데
키움 2 vs 3 롯데
SSG 0 vs 10 KT
SSG 2 vs 3 KT
NC 8 vs 2 KIA
NC 3 vs 0 KIA
삼성 3 vs 3 한화
삼성 6 vs 6 한화
* 순위 (9월 12일 기준)
순위 | 팀명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연속 |
1 | KT | 104 | 61 | 39 | 4 | 0.610 | 0.0 | 2승 |
2 | 삼성 | 109 | 58 | 45 | 6 | 0.563 | 4.5 | 2승 |
3 | LG | 101 | 55 | 43 | 3 | 0.561 | 5.0 | 2패 |
4 | 키움 | 108 | 56 | 51 | 1 | 0.523 | 8.5 | 1패 |
5 | SSG | 107 | 51 | 51 | 5 | 0.500 | 11.0 | 3패 |
6 | NC | 102 | 49 | 49 | 4 | 0.500 | 11.0 | 2승 |
7 | 두산 | 102 | 49 | 50 | 3 | 0.495 | 11.5 | 6승 |
8 | 롯데 | 104 | 47 | 54 | 3 | 0.465 | 14.5 | 1승 |
9 | KIA | 100 | 38 | 56 | 6 | 0.404 | 20.0 | 2패 |
10 | 한화 | 109 | 38 | 64 | 7 | 0.373 | 24.0 | 3패 |
* 순위 변동
* 주요 장면
LG vs 두산
더블헤더 1차전 두산 선발 유희관이 4⅔이닝 10피안타(1피홈런) 5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통산 100승에 실패한 가운데 김명신-이현승-이영하-홍건희-김강률이 뒤를 책임졌습니다. 승리투수는 이영하가 챙겼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 4대 4 동점인 6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1차전 승리투수 이영하가 마운드에 올라와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6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 김재환이 역전 3점 홈런을 치며 승리의 추를 두산 쪽으로 넘겼습니다. 이영하는 7회 8회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더블헤더 1, 2차전 승리는 역대 6번째 기록입니다.
한편 김현수는 데블헤더 1차전에서는 12년속 100안타를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통산 1,900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키움 vs 롯데
더블헤더 1차전 키움 선발 김선기는 6⅓이닝 3실점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반면 롯데 선발 서준원은 수비에서 연거푸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로 4⅔이닝 6실점(4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 롯데 선발 이인복이 5이닝 2실점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상대 실책과 불펜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습니다. 키움은 6회말 1사 만루 위기에서 3루수 송성문이 이대호 타구를 뒤로 빠뜨리는 실책으로 2점을 헌납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SSG vs KT
더블헤더 1차전 KT 선발 고영표는 9이닝 7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통산 3번째 완봉승과 함께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올 시즌 첫 무사사구 완봉승입니다. 더욱이 고영표는 완봉을 위해 8회말 타선에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타선에서는 호잉과 심우준이 홈런을 터뜨리며 고영표의 무사사구 완봉승을 축하해 줬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 KT 선발 소형준은 7⅓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개인 최다 이닝 투구였습니다. 승리는 8회 위기를 막은 박시영이 시즌 2승을 챙겼습니다. 결승타는 8회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를 친 호잉이 올렸습니다.
NC vs KIA
더블헤더 1차전 NC 선발 루친스키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2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을 따냈습니다. 그리고 팀 4연패 탈출과 함께 이동욱 감독은 통산 200승을 달성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전민수와 나성범이 홈런을 때렸습니다. 특히 나성범은 시즌 27번째 홈런을 K5 홈런존을 맞혀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 나성범의 결정적인 투런홈런과 계투책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나성범은 28번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가 되었습니다.
삼성 vs 한화
더블헤더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더블헤더 1차전 삼성 선발 뷰캐넌이 7이닝 3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12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은 삼성이 3-6으로 뒤진 9회 2사 만루에서 이원석의 싹쓸이 3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패배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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