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선수는 청주 세광고등학교의 에이스 박준영 선수입니다.
그리고 첫 지명 선수를 배출한 학교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물금고등학교의 김영웅 선수입니다.
한편 올해는 '형제'가 한 해에 진행된 드래프트에 나란히 지명되는 특별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바로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지명에서 서울고와 성균관대 출신의 주승우 선수를 선발한 데 이어, 2차 지명에서는 주승우 선수의 동생인 서울고 주승빈 선수를 5라운드에서 지명했습니다. 형제가 한 해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같은 구단에 지명된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쌍둥이 형제가 함께 지명된 케이스도 나왔습니다. 이미 1차 지명으로 SSG 랜더스에 입단한 윤태현에 이어, 쌍둥이 형제인 윤태호 선수가 5라운드에서 kt 위즈에 지명된 것입니다.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LG의 품에 안긴 한선태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아마추어 선수 출신이 아닌 프로야구 선수도 배출되었습니다. 바로 전체 8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서진 선수입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포지션별 지명 현황
구단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계 |
NC | 7 | 0 | 3 | 1 | 11 |
두산 | 5 | 1 | 1 | 3 | 10 |
KT | 6 | 1 | 0 | 2 | 9 |
LG | 5 | 2 | 2 | 1 | 10 |
키움 | 6 | 2 | 2 | 1 | 11 |
KIA | 5 | 2 | 1 | 2 | 10 |
롯데 | 2 | 1 | 5 | 2 | 10 |
삼성 | 3 | 1 | 3 | 3 | 10 |
SSG | 7 | 0 | 2 | 0 | 9 |
한화 | 6 | 1 | 1 | 2 | 10 |
합계 | 52 | 11 | 20 | 17 | 100 |
* 1차 지명 : 투수 7명, 포수 1명, 내야수 2명
고졸, 대졸 및 기타 지명 현황
구단 | 고졸 | 대졸 | 기타 | 계 |
NC | 7 | 4 | - | 11 |
두산 | 9 | 1 | - | 10 |
KT | 8 | 1 | - | 9 |
LG | 9 | 1 | - | 10 |
키움 | 9 | 2 | - | 11 |
KIA | 8 | 2 | - | 10 |
롯데 | 8 | 1 | 1 | 10 |
삼성 | 9 | 1 | - | 10 |
SSG | 8 | 1 | - | 9 |
한화 | 7 | 2 | 1 | 10 |
합계 | 82 | 16 | 2 | 100 |
* 1차 지명 : 고졸 9명, 대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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