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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25년 9월 11일 오늘의 경제이야기

by 까삼스 이삐 202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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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1일 오늘의 경제이야기입니다.

⚠️ 주의: 본 내용은 공개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s://www.cnbc.com/2025/09/10/ppi-inflation-august-2025-.html

 

글로벌 시장 현황: 인플레이션 둔화와 통화 정책 기대감 부상

2025년 9월 11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미국의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 물가지수(PPI) 발표로 인한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 증대로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8월 PPI가 -0.1%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첫 하락을 보인 것이 시장의 낙관론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분쟁 우려는 여전히 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 주식 시장 동향

미국 (S&P 500): S&P 500 지수는 0.3%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PPI 데이터(연간 2.6% vs 예상 3.3%)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을 높이며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오라클의 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클라우드 예약 급증 발표가 35.9% 상승을 이끌며 엔비디아(3.8%), AMD(2.4%) 등 기술주 전반을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 17 출시가 기대에 못 미치며 3.2% 하락했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 225는 0.87% 상승한 43,838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오라클 급등에 힘입은 기술주 상승과 미국 고용지표 하향 수정으로 인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했습니다. 소프트뱅크그룹(7.2%), 어드밴테스트(3.3%), 디스코(3.2%) 등이 주요 상승 종목이었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 상하이 종합지수는 0.13% 소폭 상승한 3,81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8월 소비자물가가 -0.4% 하락하고 생산자물가도 -2.9%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애플의 새로운 제품 발표로 공급망 관련주들이 상승했습니다. 폭스콘 인더스트리얼이 10% 급등했습니다.

한국 (KOSPI): KOSPI는 1.67% 상승하여 3,314포인트로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7 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기술주 강세가 지속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3.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9%), 삼성전자(1.26%)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고용시장 회복으로 8월 취업자 수가 16만 6천 명 증가한 것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영국 (FTSE 100): FTSE 100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AB Foods가 프라이마크 매출 부진과 설탕 사업부 약세로 12% 이상 급락했고, 비스트리 그룹도 주택 수요 둔화 우려로 5% 하락했습니다.

독일 (DAX): DAX는 0.4% 하락한 23,63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오라클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SAP가 2.9% 하락하며 초기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바이어스도르프(-2.2%), 도이치텔레콤(-2.2%) 등이 하락했지만, 지멘스 에너지(5% 상승)와 라인메탈(3.3% 상승) 등 방산주가 상승했습니다.

브라질 (보베스파): 보베스파는 0.5% 상승한 142,34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은행(3.1%), 페트로브라스(2.5%) 등 은행과 원자재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5.13%로 소폭 완화된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2. 원자재 동향

유가: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63.7달러로 1.5% 이상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미국 PPI 하락으로 인한 Fed 금리 인하 기대감과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에 대한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언급이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390만 배럴 증가하며 상승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금 가격은 온스당 3,650달러 근처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상승했습니다. 미국 PPI 하락으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트럼프의 중국·인도 대상 100% 관세 부과 압박 발언과 중동 긴장 고조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구리: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4.5달러로 9월 3일 한 달 고점인 4.6달러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공장 활동 위축과 구리 스크랩 재활용 보조금 폐지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두: 대두 선물은 부셸당 10달러 근처로 8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대두 구매 부재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은 남미산 대두 중심으로 10월 수요의 95%를 이미 확보한 상황입니다.

철강: 철강 봉강 선물은 톤당 3,050위안 근처에서 2개월 저점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국의 8월 수출 증가율이 4.4%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동산 부문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밀 선물은 부셸당 5달러로 8월 19일 이후 최저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 풍부와 러시아산 밀 수출 가격 하락이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 채권 시장 동향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04%로 5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PPI 데이터와 고용시장 둔화 우려로 Fed의 50bp 금리 인하 가능성도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1.58%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주요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셔닝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시바 총리 사임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1.80% 근처로 상승했습니다. 소비자물가 -0.4%, 생산자물가 -2.9% 하락 등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정책 대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2.65%로 하락했습니다. 목요일 ECB 회의를 앞두고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 완화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채권 매수를 유도했습니다.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66%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약화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며 채권 시장 패닉이 진정되었습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 13.8% 수준으로 하락하며 8월 중순 저점으로 복귀했습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과 국내 인플레이션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4. 통화 동향

미국 달러: 달러 인덱스는 97.8 근처에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PPI 하락으로 한때 97.66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했습니다. 시장은 다음주 Fed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를 완전히 반영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최대 3차례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엔: 엔화는 달러 대비 147.3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하향 수정으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일본의 제조업 심리가 3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중국 위안: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7.12위안 수준에서 2거래일 연속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소비자물가 -0.4% 하락 등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인대 상무위원회 개최에 대한 정책 기대감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원: 원화는 달러 대비 1,388원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 하향 수정으로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3,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에 따른 외환 안정성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운드: 파운드는 달러 대비 1.35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미국 고용시장 냉각 신호로 달러 전반적 약세가 지속되며 파운드를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11월 예산안을 앞둔 재정 불확실성으로 주간 기준으로는 0.3% 하락할 전망입니다.

유로: 유로는 달러 대비 1.1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목요일 ECB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새 총리를 임명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브라질 헤알: 헤알화는 달러 대비 5.43헤알을 넘어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Fed 금리 인하 전망과 국내 인플레이션 5.13%로의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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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통화 정책 전환점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1. Fed 금리 정책의 분기점

미국 PPI 하락과 고용시장 둔화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Fed의 통화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다음주 Fed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되었으며, 일부에서는 50bp 인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목요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향후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입니다. 만약 CPI도 예상을 하회한다면 대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며, 이는 글로벌 주식시장과 신흥국 통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분쟁 심화 우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인도 대상 100% 관세 부과 압박 발언과 폴란드 영공 침범 러시아 드론 사건 등이 지정학적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관세 부과 압박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상당한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인도 루피가 사상 최저치 근처에서 압박받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관세 부과는 신흥국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투자 전략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Fed 금리 인하 수혜 섹터인 기술주와 성장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라클의 AI 관련 급성장이 보여주듯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당분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원유는 공급 중단 리스크와 수요 회복 기대감 사이에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흥국 자산의 경우 Fed 금리 인하는 긍정적이지만 무역 분쟁 심화 우려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론

글로벌 시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와 통화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분쟁 우려가 상존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단기적 변동성에 대비하면서도 중장기적인 구조적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관련된 기술 혁신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메가트렌드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키워드: Fed 금리인하, PPI 하락, 인플레이션 둔화, 오라클 AI 급성장, 지정학적 리스크, 무역분쟁, 달러약세, 금 사상최고가, 기술주 랠리, 신흥국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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