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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25년 9월 13일 오늘의 경제이야기

by 까삼스 이삐 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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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3일 오늘의 경제이야기입니다.

⚠️ 주의: 본 내용은 공개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s://www.cnbc.com/2025/09/11/stock-market-today-live-updates.html

 

글로벌 시장 현황: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엇갈린 행보

2025년 9월 13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약화된 고용시장 지표가 다음 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면서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와 브라질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 주식 시장 동향

  • 미국 (S&P 500): S&P 500 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하며, 다우존스는 273포인트 하락했으나 나스닥100은 신고점을 경신했습니다. 테슬라가 7.4% 급등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EU 반독점 제재를 피하며 1.7% 상승하는 등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주간 기준으로 S&P 500은 1.6% 상승하며 8월 초 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 225는 0.89% 상승한 44,768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증시 상승에 동조한 흐름이었으며, 이시바 총리의 사임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도쿄일렉트론이 5.5% 급등하며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중국 (상하이 종합): 상하이 종합지수는 0.12% 하락한 3,871포인트로 마감하며 글로벌 상승세에 역행했습니다. AI 관련 기술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 전환했으며, 이오프토링크테크놀로지(-5.8%), 중지이노라이트(-4.1%) 등이 부진했습니다.
  • 한국 (KOSPI): KOSPI는 1.54% 상승한 3,395포인트로 8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양도소득세 개정안을 철회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카카오(6.51%), SK하이닉스(4.40%), 삼성전자(1.91%)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영국 (FTSE 100): FTSE 100은 광산업체들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프레스닐로가 4% 급등했고, 안토파가스타와 엔데버도 2% 이상 상승하며 금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 독일 (DAX): DAX는 23,689포인트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신용등급 검토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동차 업종이 부진했으며, 포르쉐(-2.1%), 폭스바겐(-1.6%) 등이 하락했습니다.
  • 브라질 (보베스파): 보베스파는 0.6% 하락한 142,27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27년 3개월 실형 판결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잠재적 보복 조치 우려가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2. 원자재 동향

  • 유가: 유가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원유 수출 시설 공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러시아산 원유 제재가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 석유 공급 잉여량이 사상 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한 점도 약세 요인입니다.
  • : 금값은 온스당 3,650달러 근처에서 사상 최고치를 향해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 구리: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4.6달러를 돌파하며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9월 생산량이 5% 감소하며 글로벌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의 운영 중단도 공급 차질을 가중시켰습니다.
  • 대두: 대두 선물은 부셸당 10.45달러로 9주 만에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USDA가 2025/26년 전망에서 미국 생산량 증가와 수출 감소를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철강: 철근 선물은 톤당 3,060위안 근처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중국 부동산 부문의 지속적인 압박과 건설 활동 둔화로 수요 우려는 여전합니다.
  • : 밀 선물은 부셸당 5.2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USDA가 2025/26년 미국 수출 증가와 재고 감소를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채권 시장 동향

  •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06%로 3bp 상승했으나 5개월 저점 근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며 노동시장 약화를 시사한 점이 금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1.59% 근처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이시바 총리 사임 발표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1.79% 수준으로 하락했으며, 미국이 G7 국가들에게 중국과 인도에 대한 50-100% 관세 부과를 촉구했다는 보도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2.7% 근처로 상승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라가르드 총재가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를 보낸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6% 밑으로 하락하며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7월 GDP가 정체되고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수익률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 13.8% 근처로 하락하며 8월 중순 이후 저점을 회복했습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대감과 국내 인플레이션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4. 통화 동향

  • 미국 달러: 달러 인덱스는 97.6 근처에서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고 실업수당 청구가 급증하면서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이 강화되었습니다.
  • 일본 엔: 달러 대비 147.4엔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일 공동성명에서 환율의 시장 주도 원칙을 재확인했지만 구체적인 통화 수준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혀졌습니다.
  • 중국 위안: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7.12위안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G7 대중 관세 부과 촉구와 멕시코의 중국산 제품 관세 부과 계획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한국 원: 달러 대비 1,388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주식 양도소득세 개정안 철회로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긍정적이었습니다.
  • 영국 파운드: 달러 대비 1.35달러 근처에서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7월 GDP 정체와 산업생산 부진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 유로: 달러 대비 1.1733으로 0.02% 상승했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0.18%, 연간 기준으로는 5.94% 상승했습니다.
  • 브라질 헤알: 달러 대비 5.4헤알을 돌파하며 202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완화 기대감과 국내 높은 금리, 인플레이션 개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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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통화정책 전환점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1. 연준 금리 인하의 파급 효과

다음 주 9월 17일 연준 회의에서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93%로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인플레이션이 온건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통화정책 완화 근거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는 신흥국 자산과 원자재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쟁력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2.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상

미중 무역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이 G7 국가들에게 중국과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대한 50-100% 관세 부과를 촉구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압력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같은 중간재 수출국들은 이러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투자 전략

현재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나,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금과 같은 안전자산과 기술주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유효해 보이며, 구리와 같은 산업용 원자재도 공급 부족 우려로 중기적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경제 둔화와 부동산 부문 부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리스크 요인입니다.

결론

글로벌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으로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지역별 정치적 불확실성과 무역갈등 재점화가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유동성 개선 효과와 중장기적 구조적 변화를 균형 있게 고려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키워드: 연준 금리인하, 글로벌 증시, 달러약세, 금 사상최고가, 미중무역갈등, 지정학적리스크, 원자재 강세, 통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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