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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드래프트3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호명된 선수는 바로 덕수고의 정현우 선수였습니다.  정현우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고형욱 단장의 부름을 받았다. 고 단장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전체 1번을 지명하게 됐다"며 "5월말까지 1순위 후보를 분석했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일하게 돋보이는 선수를 뽑았다"며 정현우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정현우는 "이 순간을 위해 노력했다. 결과가 나와 너무 행복하다"면서 "1순위 지명이 한없이 기쁘긴 하지만 신인에 대한 기대감도 클 것 같아서 그만큼 책임감도 느껴진다. 프로에서 좋은 모습, 팀 이름처럼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키현우→한우주→.. 2024. 9. 12.
덕수고 5년간 프로 구단 지원금 못받을 위기 올 시즌 고졸 최대어인 덕수고 심준석이 미국행을 선언했습니다. 만약 심준석이 미국행에 성공한다면 덕수고는 5년 동안 프로 구단 지원금을 한 푼도 못 받게 됩니다. 올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우완 투수 심준석(18·덕수고)이 미국행을 결정하면서 그의 모교인 덕수고가 야구 규약상 '피해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KBO리그 야구 규약 107조 1항은 신인 선수 중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계약한 선수는 외국 구단과 선수 계약이 종료한 날로부터 2년간 KBO 소속 구단과 계약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다시 말해 심준석은 미국 구단과 계약하면, 그 계약 종료 후 2년간 한국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다. 이 조항을 두고 선수의 직.. 2022. 8. 17.
KBO 2022 신인 드래프트 결과 발표 KBO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선수는 청주 세광고등학교의 에이스 박준영 선수입니다. 그리고 첫 지명 선수를 배출한 학교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물금고등학교의 김영웅 선수입니다. 한편 올해는 '형제'가 한 해에 진행된 드래프트에 나란히 지명되는 특별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바로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지명에서 서울고와 성균관대 출신의 주승우 선수를 선발한 데 이어, 2차 지명에서는 주승우 선수의 동생인 서울고 주승빈 선수를 5라운드에서 지명했습니다. 형제가 한 해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같은 구단에 지명된 일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쌍둥이 형제가 함께 지명된 케이스도 나왔습니다. 이미 1차 지명으로 SSG 랜더스에 ..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