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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196

삼성 라이온즈, FA 김재윤과 계약 삼성 라이온즈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FA 김재윤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재윤은 4년간 계약금 20억원, 연봉 합계 28억원, 인센티브 합계 10억원 등 최대 총액 5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휘문고 출신인 김재윤은 지난 2015년 KT 2차 특별 13순위로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481경기에 나서며 44승 33패 17홀드 169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년 이후 3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명성을 쌓았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서도 승리를 굳건히 지켜줄 최적의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계약을 마친 김재윤은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셨고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2023. 11. 22.
KIA 타이거즈, FA 고종욱과 계약 KIA 타이거즈는 21일 FA 고종욱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종욱(34·KIA 타이거즈)이 KIA 타이거즈에 잔류한다. KIA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고종욱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SSG를 거쳐 2022년부터 KIA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80안타 3홈런 39타점 타율 2할9푼6리를 기록했다. 특히 3할4푼6리의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고종욱은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 2023. 11. 21.
한화 이글스 FA 안치홍과 계약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안치홍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 내야수 안치홍(33)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 한화 이글스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 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안치홍의 강점은 단연 꾸준함을 꼽을 수 있다. 실제 올 시즌에도 121경기에서 124안.. 2023. 11. 20.
2024년 KBO FA 계약 현황 KBO는 지난 18일 2024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4명 중 FA 승인 선수 19명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20일 롯데 자이언츠가 전준우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브리그가 개막되었음을 알렸습니다.  2024년 FA 선수 계약 현황 (계약 순서)선수등급원소속계약소속계약기간계약금액비고/보상선수전준우B롯데롯데4년47억원 안치홍B롯데한화4+2년72억원10억원고종욱CKIAKIA2년5억원 김재윤BKT삼성4년58억원문용익양석환A두산두산4+2년78억원 임찬규BLGLG4년50억원 장민재C한화한화2+1년8억원 오지환BLGLG6년124억원 함덕주BLGLG4년38억원 김선빈BKIAKIA3년30억원 임창민C키움삼성2년8억원 김대우C삼성삼성2년4억원 이지영B키움SSG2년4억원사인&트레이드김민식CSSGSSG2년5억.. 2023. 11. 20.
롯데 자이언츠 FA 전준우와 계약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FA 전준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전준우 선수와 4년에 보장금액 40억원과 인센티브 총액 7억원으로 계약 합의했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 선수는 15시즌 동안 1,616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에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 성적으로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줬다. 전준우 선수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를 기록했고, 역대 24번째로 1,800안타를 달성하는 등 롯데자이언츠에 신인으로 입단해 구단의 역사를 매 시즌 새롭게 써 가고 있다. .. 2023. 11. 20.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 영입 한화 이글스는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19일 베네수엘라 출신의 스위치히터인 요나단 페라자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페라자는 우투양타, 코너 외야수로 2015년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다만 빅리그에서 뛴 적은 없다. 올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승격해 121경기에서 타율 0.284 23홈런 장타율 0.534 OPS(출루율+장타율) 0.922를 기록했다. 구단은 “페라자는 신장 175㎝, 체중 88㎏로 체격이 크지 않지만 탄탄한 체형에 빠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라며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팀 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화는.. 2023. 11. 19.
2024년 FA 승인 선수 명단 공시 KBO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FA 승인 선수 명단을 공시했습니다.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18일) 2024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4명 중 FA 승인 선수 19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승인 선수는 LG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 오지환, KT 김재윤, 주권, SSG 김민식, 두산 홍건희, 양석환, KIA 김선빈, 고종욱, 롯데 안치홍, 전준우, 삼성 김대우, 오승환, 강한울, 한화 장민재, 키움 임창민, 이지영 등 총 19명이다. 한편, 오늘 공시된 2024 FA 승인 선수는 11월 19일(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총 19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따라 타 구.. 2023. 11. 18.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선임 SSG 랜더스는 17일 이숭용 전 KT 단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SG 구단은 17일 이숭용 KT 단장, 육성총괄을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숭용 신임 감독은 2년간,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 등 총액 9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SSG는 "지속발전을 위한 운영 패러다임 혁신을 목표로 신임 감독 인선작업에 착수했으며, 소통형 리더십과 팀 리모델링을 대명제로 이를 적극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군을 추렸다. 이후 SSG는 분야별 필수 역량 및 덕목을 다각적으로 추출해 평가 기준을 세웠고, 심층 면접을 통해 구단의 방향성과 야구 가치관에 대한 교감을 나눈 끝에 이숭용 신임 감독을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SSG는 이 감독이 개방적 소통과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 개개인의.. 2023. 11. 17.
LG트윈스, 오스틴 딘 재계약 LG트윈스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오스틴 딘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LG트윈스는 11월 17일(금) 오스틴 딘(30세)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오스틴 딘은 총액 130만불(계약금 30만불, 연봉 80만불, 인센티브 20만불)에 2024시즌 계약을 합의했다. 2023시즌 LG트윈스에 입단한 오스틴 딘은 139경기에서 타율 0.313, 163안타(4위), 23홈런(3위), 95타점(3위),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많은 15개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딘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올 시즌동안 겪어본 LG트윈스 팬들의 응원은 정말 최고였다. 그런 팬들 앞에서 내년에 또 뛴다는 것에 대해 기대가 된다. 여러분 내년에 봐요”라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 2023.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