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키움이 SSG를 7대 6으로 이기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키움은 우승 확률 76.3%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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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분위기는 SSG가 좋았습니다. 2회 2사 1, 2루 찬스에서 김성현이 중전 안타를 치며 선취 득점에 성공합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id=1001803&category=kbo&gameId=77771101WOSK02022&date=20221101&listType=game 

김성현, 리드를 선점하는 1타점 적시타

 

그리고 3회 2사 최정이 홈런을 치며 한 점 더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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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되는 안우진' 최정, 도망가는 우월 솔로포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SSG 김광현은 5회 실책성 플레이로 동점을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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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지 못한 중계 플레이로 실점을 내주는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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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김민식의 포일로 경기는 동점

 

동점을 허용한 SSG는 5회 2사 1루 상황에서 최정이 좌익수 쪽 2루타를 치며 곧바로 달아나는 점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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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다시 리드를 잡는 1타점 2루타

 

키움도 SSG 최지훈의 실책성 플레이를 이용해 곧바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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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훈의 뼈아픈 실책성 플레이로 경기는 다시 동점

 

그리고 계속되는 2사 2루 찬스에서 이지영의 안타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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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이지영, 김광현을 강판시키는 역전 적시타

 

SSG도 키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만든 무사 1루 찬스를 잘 살려 동점에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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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적시타

 

4대 4 동점이던 8회 SSG는 무사 2, 3루라는 좋은 기회를 잡습니다. 여기서 오태곤의 희생플라이를 치며 한 점 달아나는 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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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곤, 중요한 점수 만드는 희생플라이

 

한 점 차로 뒤진 9회 키움은 선두 타자 김태진이 볼넷으로 살아 나갑니다.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루, 키움은 대타 전병우 카드를 씁니다. 전병우는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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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빌리버블' 대타 전병우의 소름 돋는 역전 투런포

 

하지만 경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SSG도 9회 1사 대타 카드로 김강민을 사용합니다. 김강민은 기대에 부응을 하듯 기적같은 동점 홈런을 칩니다.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이자 한국시리즈 최초로 한 경기 두차례 대타 홈런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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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대타로 나와 기적같은 동점 솔로포

 

승부는 연장으로 갑니다. 여기서 9회 대타 홈런을 쳤던 전병우와 김강민 모두 10회 득점 찬스에서 또다시 타석에 들어섭니다. 결과는 키움 전병우는 적시타를 쳤지만 김강민은 투수 땅볼을 치며 경기는 키움이 승리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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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조커' 전병우, 필요할 때 터진 귀중한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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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드라마를 완성하는 승리의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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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역전 투런→10회 결승 적시타…'성공적 키움 대타카드' 전병우 1차전 MVP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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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역대 최초 1경기 두차례 대타홈런, 그것도 극적인 역전→동점 홈런포[KS1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