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플레이오프 4차전은 키움이 LG를 4대 1로 이기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출발은 LG가 좋았습니다. LG는 1회초 2번 박혜민, 3번 김현수, 4번 채은성의 연속 3안타로 선취 득점에 성공합니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성공합니다. 키움도 1회말 2번 박준태, 3번 이정후, 4번 김혜성의 연속 3안타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1대 1 균형을 깬 것은 키움이었습니다. 키움 푸이그는 3회 캘리를 상대로 역전 솔로 홈런을 칩니다.
계속 찬스를 살리지 못하던 양 팀 중 1점을 더 낸 쪽은 1점을 리드하던 키움이었습니다. 키움은 7회 정규시즌 홀드왕인 정유영을 상대로 볼넷과 실책을 묶어서 무사 1, 2루 찬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1사 1, 3루 찬스에서 푸이그가 힘으로 중전 안타를 칩니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키움은 정규시즌 세이브왕인 고우석을 상대로 김태진이 좌전 적시타를 칩니다.
이후 8회에 LG는 따라가는 절호의 찬스를 잡습니다. 8회 선두타자인 이재원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루. 1사 김현수의 안타로 만든 1, 3루 찬스였습니다. 하지만 LG의 4번 타자인 채은성은 따라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서 병살타를 칩니다.
LG는 9회 문보경의 2루타가 나오기는 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아쉽게 가을 야구를 마감합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977580
플레이오프 MVP는 이정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이정후는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500(16타수 8안타), 1홈런 2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467로 팀이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앞장섰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28_0002066027&cID=10502&pID=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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