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KT가 키움에 2대 0으로 이기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의 추를 맞췄습니다.
KT 승리의 중심에는 작년까지 키움의 4번 타자였던 박병호가 있었습니다. 박병호는 1회 1사 1, 2루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결승타를 쳤습니다. 그리고 박병호는 이 안타로 준 PO 6경기 연속 타점으로 신기록까지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1017162500007?input=1195m
1회 KT는 박병호에 이어 강백호까지 안타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 였습니다. KT는 2회부터 키움 투수에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1회에 비록 2점을 내줬지만 6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켰습니다. 다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KT의 투수들이 잘 던졌다는 의미입니다.
KT가 승리하기 까지는 1회 얻은 2점이면 충분했습니다. 그것도 2명의 투수로 말입니다. KT 선발 벤자민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8회에 등판에 박영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로 역대 최연소 포스트 시즌 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43117
한편 키움의 이정후는 포스트시즌 15게임 연속 안타를 치며 신기록을 수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2101752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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