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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글렌 스파크맨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작년까지 뛰었던 댄 스트레일리를 다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스트레일리(Daniel Steven Straily)를 영입했다.
구단은 스트레일리와 총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09년 오클랜드 지명을 받아 2012년 데뷔 경기를 치른 댄 스트레일리는 메이저리그 통산 44승 40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한 바 있다.
2020시즌 롯데에 영입된 스트레일리는 2021년까지 두 시즌 통산 25승 16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팀 선발진을 이끌었다.
구단은 "스트레일리는 KBO와 한국 문화, 구단을 이미 경험한 데다, 안정적 경기 운영이 가능한 선수"라며 "빠른 시간 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홈페이지 "롯데, 외국인 투수 스트레일리 영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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