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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은 두산이 8대 16으로 키움을 이기며 LG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키움은 정찬헌, 한현희, 최원태 등 정규시즌 선발로 뛰었던 투수 3명을 연달아 올렸지만 세명의 투수가 5와 1/3이닝 동안 13실점(12자책)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정규시즌 부진했던 김민규가 4와 2/3이닝 3실점하며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승리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타선에서는 장단 20안타를 치며 16득점을 했습니다. 이는 와일드카드 최다 안타, 최다 득점입니다.
더욱이 3안타로 5타점을 올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단일 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양석환도 선제 적시타를 포함해 3안타 4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정규시즌 타격왕을 차지한 키움의 이정후는 4안타를 치며 3타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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