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1일 오늘의 KBO

2021년 5월 11일 오늘의 KBO입니다.

 

https://www.koreabaseball.com/News/BreakingNews/View.aspx?bdSe=46267

 

* 경기 결과

키움 2 vs 3 두산

SSG 7 vs 6 롯데

삼성 6 vs 9 KT

LG 1 vs 7 KIA

NC 7 vs 2 한화

 

* 순위 (5월 11일 기준)

순위	팀명	경기	승	패	무	승률	게임차	연속
1	삼성	32	19	13	0	0.594	-	1패
2	두산	31	17	14	0	0.548	1.5	4승
2	KT	31	17	14	0	0.548	1.5	2승
2	LG	31	17	14	0	0.548	1.5	2패
2	SSG	31	17	14	0	0.548	1.5	3승
6	NC	31	16	15	0	0.516	2.5	1승
7	KIA	31	14	17	0	0.452	4.5	1승
8	키움	32	14	18	0	0.438	5	3패
9	한화	31	13	18	0	0.419	5.5	1패
10	롯데	31	12	19	0	0.387	6.5	2패

 

* 순위 변동

 

* 주요 장면

키움 vs 두산

두산 선발 워커 로켓은 6이닝 1 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호세 페르난데스 홈런과 오재원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이날 오재원이 사용한 배트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오재원이 사용한 배트는 작년까지 KBO에 등록된 공인 배트였는데 올해는 사용하겠다는 선수가 없어 인증을 안 받았다고 합니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4번째 맞대결. 오재원은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1사 후 첫 타석 우전안타에 이어 5회 선두로 등장해 중전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논란은 이 때 발생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심판진에게 오재원이 사용한 방망이가 2021시즌 KBO 공인 배트가 맞는지 확인을 요청한 것. 이에 배병두 주심을 비롯해 심판진이 배트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확인 결과 오재원의 배트는 2021시즌 KBO가 공인한 배트가 아니었다. 이는 미국 롤링스 사의 제품으로, 작년까지만 해도 KBO 공인 배트였지만, 올해는 공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오재원 배트는 작년까지 KBO 공식 마크가 찍혀 있는 공인 배트였지만, 올해는 롤링스를 사용하겠다는 선수가 없어서 공인을 받지 않았다”며 “현재 KBO에 내용을 공식적으로 내용을 전달한 상태다. 조사 후 방침이 내려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공인 배트 사용이 적발된 오재원은 3번째 타석부터는 올 시즌 공인 배트인 양석환의 방망이를 빌려 타석을 소화했다. 다만, 두 번째 타석까지의 상황은 조사 및 사후처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출처: OSEN 오재원 배트 논란…두산 “올 시즌 비공인 배트 확인…KBO에 보고 >

 

SSG vs 롯데

롯데가 감독 교체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SSG 최정의 8회 역전 3점포 맞고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삼성 vs KT

KT 강백호의 3타점, 문상철의 3점 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편 삼성 선발 벤 라이블리는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공을 던지지 않고 강판됐다.

 

LG vs KIA

KIA 김민식의 3점포에 힘입어 KIA가 승리를 했습니다. 한편 양 팀 외국인 선발 KIA 다니엘 멩덴과 LG 케이시 켈리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NC vs 한화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나성범과 박석민이 쐐기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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