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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2021년 4월 23일 오늘의 KBO

by 까삼스 이삐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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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3일 오늘의 KBO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96211

 

* 경기 결과

NC 1 vs 5 두산

롯데 10 vs 5 KT

삼성 1 vs 4 KIA

SSG 9 vs 5 키움

LG 2 vs 1 한화

 

* 순위 (4월 23일 기준)

순위 팀명 경기 승률 게임차 연속
1 LG 17 10 7 0 0.588 - 1승
1 SSG 17 10 7 0 0.588 - 2승
3 두산 17 9 8 0 0.529 1 2승
3 KT 17 9 8 0 0.529 1 1패
3 NC 17 9 8 0 0.529 1 2패
3 KIA 17 9 8 0 0.529 1 2승
7 삼성 18 9 9 0 0.500 1.5 2패
8 롯데 17 8 9 0 0.471 2 1승
9 한화 17 7 10 0 0.412 3 2패
10 키움 18 6 12 0 0.333 4.5 1패

 

* 순위 변동

 

* 주요 장면

NC vs 두산

두산은 선발 최원준의 7회까지 호투와 안권수의 과감한 플레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산은 0-2 불안한 리드 상황에서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페르난데스가 우중간 안타를 쳤고, 상대 우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갔습니다. 이때 두산 벤치는 페르난데스 대신 안권수를 대주자로 교체했습니다. 1 사후 김재환이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날 때, 상대 2루수가 1루에 공을 던지는 순간 2루에서 3루로 뛰던 안권수가 속도를 늦추지 않고 홈까지 파고들었습니다. NC 포수 양의지가 태그를 시도했으나, 결과는 세이프. NC는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판독 결과도 세이프였습니다.

 

롯데 vs KT

롯데는 2회초 강태율의 3점홈런과 3회 이대호의 2점포 그리고 8회 한동희의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10-5로 이겼습니다. 한동희는 올시즌 2번째 만루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날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 마운드로 올라 공 9개를 던지며 아웃카운트를 잡았던 포수 강태율은 이날 주전 마스크를 쓰고 올 시즌 첫 번째 안타 겸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투수로 출전했던 선수가 바로 다음날 홈런을 때려낸 경우는 1982년 이를 3차례 기록한 해태 타이거즈 김성한 이후 처음입니다.

 

삼성 vs KIA

KIA 다니엘 멩덴의 시즌 첫 승, 장현식의 시즌 첫 세이브 활약을 앞세워 4-1로 승리했습니다. 

 

SSG vs 키움

키움 투수진이 8개의 볼넷을 헌납하며 난조를 보인 가운데 SSG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뽑아내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LG vs 한화

LG 선발 수아레즈는 6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으로 시즌 3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현수 2타점, 결승타를 기록했습니다.

 

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id=794524&category=kbo&gameId=20210423NCOB02021&date=20210423&listType=game

 

안권수, 양의지를 뚫어내는 절묘한 슬라이딩 / 7회말

주요장면

sports.news.naver.com

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794459&gameId=20210423LTKT02021&listType=game&date=20210423

 

강태율, 마수걸이 스리런포 이후 이대호 품으로 쏙 / 2회초

주요장면

sports.news.naver.com

www.news1.kr/articles/?4285193

 

강태율, 등판 다음 경기 홈런…1982년 김성한 이후 39년 만에 진기록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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