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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2025 KBO 준PO 4차전

by 까삼스 이삐 2025.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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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의 슬라이딩과 MVP 디아즈의 대포! 삼성, SSG 꺾고 PO 진출 '업셋 드라마' 🔥

가을 야구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25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결국 삼성 라이온즈가 정규시즌 3위 SSG 랜더스를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5/10/15/4V655HZJYEDW2UYUUL3W2ZBYRQ/

 


✨ 승리의 발판, '혼신의 슬라이딩'으로 빚어낸 귀중한 2점

4차전 승리의 결정타는 단연 르윈 디아즈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이었지만, 그에 앞서 삼성 타선이 상대 선발 김광현 투수에게 꽁꽁 묶여있던 흐름을 깬 귀중한 2점이 승리의 발판이었습니다.

  • 3회 강민호 선수의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0-0 상황, 1사 1, 2루에서 김지찬 선수의 중전 안타가 터졌습니다. 느린 발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포수 강민호 선수는 3루를 돌아 홈까지 전력 질주, 혼신의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불혹의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 플레이가 삼성에 기세를 가져왔죠.
  • 6회 김성윤 선수의 필사적인 추가점: 2-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에서 디아즈 선수의 좌전 안타가 나왔습니다. 좌익수 앞에 떨어진 안타라 홈 쇄도가 쉽지 않은 타이밍이었지만, 추가점의 중요성을 아는 김성윤 선수는 이를 악물고 내달려 또 한 번 필사적인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습니다.

이 두 차례의 '혼신의 슬라이딩'으로 뽑아낸 2점은 8회 동점을 허용했을 때 역전을 막는 힘이 되었고, 마운드의 젊은 투수들(배찬승, 이호성)이 급격히 흔들리는 위기를 막아내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MVP 디아즈, 백투백 홈런으로 업셋을 확정짓다

2-2 동점이던 8회 말, SSG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히 짓밟는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 가성비 최고의 해결사, 디아즈의 역전 투런포: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르윈 디아즈 선수는 SSG 필승조 이로운 투수를 상대로 비거리 122m의 역전 투런 홈런을 작렬했습니다. 기자단 투표 42표를 얻어 시리즈 MVP를 차지한 그는 준PO 4경기에서 타율 0.375, 1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특히 그의 올 시즌 연봉이 신규 외국인 선수 최대액에도 못 미치는 80만 달러(약 11억 4000만 원)라는 점에서, 삼성은 그야말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 최고의 선택을 한 셈입니다.
  • 이재현의 백투백 솔로포: 디아즈 선수의 홈런 직후, 타석에 들어선 이재현 선수 역시 이로운 투수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는 포스트시즌 역대 31번째, 준PO 역대 9번째 연속 타자 홈런으로, 삼성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자축하는 화려한 대포가 되었습니다.

반면, 최대 180만 달러로 KBO 최고 수준 연봉을 자랑하는 SSG 외국인 타자 에레디아 선수는 시리즈 내내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 빛난 투수진과 다음 무대, 한화 이글스와의 PO

이날 삼성 마운드에서는 선발 아리엘 후라도 투수가 7이닝 2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환상적인 호투(QS+)를 펼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가을 야구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첫 번째 투수가 되었죠.

비록 패전 투수가 된 SSG 이로운 투수에게는 쓰라린 경험이었지만, 정규시즌 75경기에서 33홀드,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리그 최고의 21세 불펜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에게 팬들이 보낸 박수와 격려는 '에이스를 향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그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제 삼성 라이온즈의 다음 상대는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입니다.

두 팀은 올 시즌 상대 전적 8승 8패로 호각세였습니다. 삼성은 긴 가을 야구(WC 2경기 + 준PO 4경기)로 체력적 부담이 예상되지만, 타격감이 최고조에 달한 타선이 무섭습니다. 한편, 충분한 휴식과 함께 '삼성 킬러' 문동주 선수와 폰세-와이스 등 강력한 선발진을 내세울 한화의 선발 우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5전 3선승제의 PO는 17일 대전에서 시작됩니다. 이 가을,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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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5/10/15/4V655HZJYEDW2UYUUL3W2ZBYRQ/

 

가성비로 따져도 되나? 영웅된 '11억' 디아즈와 헬멧 던진 '25억' 에레디아[준PO 리포트]

가성비로 따져도 되나 영웅된 11억 디아즈와 헬멧 던진 25억 에레디아준PO 리포트

www.chosun.com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553633

 

‘선발 환상투→불펜 방화→백투백 홈런’ 삼성, 진짜 다 보여줬다…불필요한 것까지 [준PO4]

선발 후라도 환상투, 7이닝 무실점 8회 불펜 방화로 동점 허용 디아즈 투런-이재현 솔로 백투백 홈런 우여곡절 끝 대전행 확정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삼성이 SSG를 잡고 플레이오프(PO)

www.sportsseoul.com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10150001

 

강민호도 김성윤도 '흙니폼', 홈런 이전에 혼신의 슬라이딩이 있었다 [준PO4 피플] - 일간스포츠

승부는 홈런이 갈랐다. 2-2 동점 상황에서 나온 르윈 디아즈의 2점포와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이었다. 하지만 앞서 만든 2점도 소중했다. 그리고 이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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