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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2025년 9월 17일 오늘의 경제이야기

by 까삼스 이삐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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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7일 오늘의 경제이야기입니다.

⚠️ 주의: 본 내용은 공개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https://www.cnbc.com/2025/09/15/trump-tiktok-china.html

 

글로벌 시장 현황: 연준 금리 결정 앞둔 조심스러운 분위기

2025년 9월 17일, 글로벌 금융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결정을 하루 앞두고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은 25bp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12월 이후 첫 번째 금리 인하가 될 전망입니다. 미·중 무역 협상의 진전 소식과 함께 아시아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유럽과 미국 시장은 이익실현 매물로 하락했습니다. 견고한 소비 지출과 냉각되는 노동 시장이 복합적인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주식 시장 동향

미국 (S&P 500): S&P 500 지수는 0.1% 소폭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연준 회의를 앞두고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다우존스는 125포인트, 나스닥도 소폭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팔란티어 등 기술주들이 후퇴했고, 금융주와 유틸리티주도 시장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견고한 8월 소매판매 데이터는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 연착륙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의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니케이 225): 니케이 225는 0.3% 상승한 44,902포인트로 마감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 진전 발언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디스코(+8.2%), 키옥시아 홀딩스(+6.0%), 도쿄일렉트론(+1.9%)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 상하이 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3,862포인트, 선전지수는 0.45% 상승한 13,06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의 진전 소식이 시장 심리를 개선시켰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금요일 통화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인공지능과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한국 (KOSPI): KOSPI는 1.24% 상승한 3,449포인트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또 다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5.29%)와 삼성전자(+3.79%)가 강세를 보이며 반도체 수요 회복력과 AI 낙관론,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의 'KOSPI 5,000' 발언과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 유지 결정도 투자 신뢰를 강화했습니다.

영국 (FTSE 100): FTSE 100은 0.9% 하락하며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지젯(-3%), 할레온(-4.4%) 등이 부진했고, 롤스로이스도 1.1% 하락했습니다. 임금 상승률은 보너스 제외 4.8%, 포함 4.7%로 예상에 부합했고, 실업률은 4.7%를 유지했습니다.

독일 (DAX): 프랑크푸르트 DAX는 1.8% 하락한 23,324포인트로 마감하며 6월 2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과 보험주가 하락을 주도했으며, 코메르츠방크(-4%), 도이체방크(-3.5%) 등이 부진했습니다. ZEW 경기전망지수는 37.3으로 예상(26.3)을 크게 상회하며 개선됐습니다.

브라질 (보베스파): 보베스파는 0.4% 상승한 144,062포인트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업률이 5.6%로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신중한 정책 기조를 뒷받침했습니다.

인도 (BSE Sensex): BSE Sensex는 0.7% 상승한 82,381포인트로 7월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인도 무역협상과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고, 자동차와 내구소비재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 원자재 동향

유가: WTI 원유 선물은 1.5% 상승한 배럴당 6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제시설 공격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공격으로 러시아 정제 능력이 일일 30만 배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U의 추가 제재 검토 소식도 유가상승을 뒷받침했습니다.

: 금 가격은 온스당 3,690달러 근처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장 냉각 신호가 연준의 25bp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시켰습니다. 금은 올해 들어 40% 상승하며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 중앙은행 수요,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리: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4.6달러를 넘어서며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9월 생산량이 5% 감소하면서 글로벌 공급이 약 50만 톤 줄어들었고, 재고는 다년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리포트 맥모란의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 폐쇄도 공급 우려를 가중시켰습니다.

대두: 대두 선물은 부셸당 10.5달러 근처로 상승했습니다. 달러 약세로 미국산 곡물의 경쟁력이 개선됐고, 트럼프-시진핑 통화 예정 소식이 무역 낙관론을 부추겼습니다. 다만 중국의 2025/26년산 미국 대두 대규모 구매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철강: 철강 철근 선물은 톤당 3,080위안을 상회했습니다. 중국 철강업체들의 9월 초 조강 생산량이 전년 대비 7.8% 증가했으나, 부동산 부문 약세와 건설 활동 둔화로 수요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 밀 선물은 부셸당 5.35달러 근처로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강한 수출 수요와 글로벌 공급 조건 악화가 가격을 지지했고, 러시아의 밀 수출 관세 3배 인상 결정도 공급 제약 우려를 키웠습니다.

3. 채권 시장 동향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05% 아래에서 5개월 만에 최저 수준 근처를 유지했습니다. 최근 두 차례 고용 보고서에서 노동 시장 악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FOMC의 25bp 금리 인하 신호가 강화됐습니다. 시장은 올해 총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10년물 국채 수익률: 1.6%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리들은 미국 관세가 수출 주도 경제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1.88%로 상승하며 4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수익률 상승을 견인했고, 텐센트의 첫 해외 위안화 채권 발행 계획도 수익률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한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2.81%로 전 거래일 대비 0.02%p 하락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0.02%p, 전년 대비 0.17%p 낮은 수준입니다.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2.7%로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ZEW 투자자 심리 지수(37.3)가 발표되면서 수익률이 상승했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영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4.64%를 유지했습니다. 영국은행이 목요일 기준금리를 4%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8월 CPI는 전년 대비 3.8%로 예상됩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 13.7% 아래로 하락하며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글로벌 장기 금리 하락이 수익률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인도 10년물 국채 수익률: 6.5% 아래에서 거의 4주 만에 최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의 재정 적자 목표 달성 확신과 차입 일정 불변 발언이 재정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4. 통화 동향

미국 달러: 달러 인덱스는 97 근처로 하락하며 2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이 이번 주 25bp 금리 인하를 거의 확실시하고 있고, 연말까지 총 67bp 완화를 예상하고 있어 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본 엔: 달러 대비 147엔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달러 약세가 엔화 강세를 견인했고, 일본은행은 이번 주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위안: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7.12위안 근처에서 좁은 범위에서 거래됐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틱톡 매각 관련 합의 틀 마련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텐센트의 역외 위안화 채권 발행도 위안화를 지지했습니다.

한국 원: 달러당 1,383원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미·중 긴장 완화 기대가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고, 틱톡 관련 합의 틀 마련 소식도 아시아 시장의 위험 선호도를 높였습니다.

영국 파운드: 달러 대비 1.363을 넘어서며 7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은행이 목요일 기준금리를 4%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금 상승률과 고용 지표가 예상에 부합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로: 달러 대비 1.18을 넘어서며 7월 이후,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로존과 독일의 예상보다 강한 투자자 심리 지수와 함께 광범위한 달러 약세가 유로 강세를 견인했습니다. ECB는 지난주 2회 연속 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를 시사했습니다.

브라질 헤알: 달러당 5.3헤알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며 202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이 5.6%로 2012년 시리즈 시작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제한적 통화정책 여지를 제공하고, 달러 약세도 헤알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인도 루피: 달러당 88루피를 넘어서며 9월 초부터 사상 최저치인 88.4 근처에서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미국이 인도에 50% 관세를 유지하고 G7 국가들에 동참을 촉구하면서 외환 유입 제한과 비둘기파적 인도준비은행 기조가 루피 약세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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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망: 통화정책 전환점에서의 기회와 위험

1. 연준 금리 정책의 분기점

연준의 이번 주 25bp 금리 인하는 거의 확실시되지만,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습니다. 8월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소비의 회복력을 보여준 반면, 노동 시장 냉각 신호는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준의 경제전망요약(SEP)과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나올 향후 정책 신호가 시장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이 예상하는 연말까지 67bp 추가 인하가 실현될지 주목해야 합니다.

2. 미·중 무역관계 개선 기대와 한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금요일 통화는 무역 관계 개선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습니다. 틱톡 매각 관련 합의 틀이 마련되고 상업적 조건이 합의됐다는 소식은 긍정적이지만, 중국이 러시아산 석유 관련 미국 관세 제안을 "일방적 괴롭힘"이라고 비판하는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 무역 협상의 성과에 따라 아시아 주식과 원자재 시장의 방향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공급망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 인프라 공격이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지적한 러시아 정제 능력 감소(일일 30만 배럴)는 글로벌 공급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EU의 추가 제재 검토는 공급 차질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반면 구리, 금 등 주요 원자재는 공급 제약과 중앙은행 수요, 통화 완화 기대로 강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투자 전략 제언

현재 시장 환경에서는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연준 금리 인하 수혜 섹터(부동산, 유틸리티, 배당주) 관심 증대 ▲아시아 반도체주(한국, 일본)의 AI 관련 성장 모멘텀 활용 ▲금, 구리 등 원자재의 중장기 상승 추세 고려 ▲달러 약세 수혜 신흥국 통화 및 자산 검토 ▲지정학적 리스크 대비 에너지 안보 관련 투자 기회 모색. 다만 무역협상 결과와 연준 정책 신호에 따른 변동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결론

2025년 9월 17일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과 미·중 무역관계 개선 기대 속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 KOSPI의 사상 최고치 행진과 금의 3,690달러 돌파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인플레이션 압력, 각국 중앙은행의 서로 다른 정책 방향은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 기회 포착과 함께 중장기적 구조 변화에 대비한 균형잡힌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키워드: 연준 금리인하, 미중무역협상, KOSPI사상최고치, 금가격최고치, 달러약세, 반도체주, 원자재상승, 지정학적리스크, 통화정책전환, 글로벌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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